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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래요:)/테드의 절약 이야기

기후동행카드 충전, 어떤 카드로 해야 포인트 쌓일까? 카드사별 비교 총정리

by 느라파파 202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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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화된 기후동행카드 결제 환경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현금'으로만 충전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2024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주요 카드사들과의 협업이 시작되었고, 현재는 대부분의 신용·체크카드사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하고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었다. 이제는 단순히 교통권의 기능을 넘어, 각 카드사가 제공하는 고유의 혜택까지 더해져 '어떤 카드로 결제하느냐'가 재테크의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

 

https://news.seoul.go.kr/traffic/archives/510651

 

기후동행카드 소개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안내

news.seoul.go.kr

 

현재 기후동행카드(모바일/실물) 충전 및 결제를 지원하는 주요 카드사는 다음과 같다. 각사마다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나 포인트 적립 혜택이 상이하므로 주력 카드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신한카드 (Shinhan Card)


신한카드는 서울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장 먼저 결제 서비스를 안정화했다. 신한 SOL페이 앱을 통해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즉시 충전할 수 있으며,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자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KB Kookmin Card)
국민카드는 'KB Pay'를 통한 간편 결제에 강점이 있다. 특히 KB국민카드의 교통 특화 상품들과 연계하여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대중교통 이용 금액으로 인정받아 카드 자체의 할인 혜택을 중복으로 누릴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삼성카드 (Samsung Card)
삼성카드는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한다. 삼성페이(Samsung Wallet)와 연동된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복잡한 절차 없이 생체 인증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또한, 삼성카드 포인트인 '서비스 포인트'를 활용한 충전 기능도 지원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다.

 

현대카드 (Hyundai Card)
현대카드는 디자인과 더불어 애플페이와의 연동성(실물카드 기반)에서 장점을 보였으나, 현재는 앱카드를 통한 직접 충전 방식이 대세다. 현대카드 M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카드를 사용할 경우, 충전 금액에 대해서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기타 지원 카드사 (우리, 하나, BC, NH농협)
우리카드와 하나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역시 각사의 페이 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 충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농협카드의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 이벤트와 맞물려 충전 시 경품 추첨 등의 프로모션을 자주 진행하는 특징이 있다.

 

2.  카드사별 등록 프로세스

 

기후동행카드를 카드사 결제망에 등록하는 방법은 모바일과 실물 카드에 따라 차이가 있다.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안드로이드)


1. '모바일티머니' 앱을 실행한다.

2. 기후동행카드 발급 후 '충전하기'를 클릭한다.

3. 결제 수단 선택에서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앱(신한 SOL, KB Pay 등)을 선택한다.

4. 해당 앱으로 이동하여 간편 결제를 완료하면 즉시 충전된다.

 

실물 기후동행카드 (아이폰/실물 선호자)


실물 카드의 경우 과거에는 현금 충전만 가능했으나, 현재는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한 후 카드사 앱을 통해 충전하거나, 역사 내 키오스크 중 일부 카드 결제가 지원되는 단말기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3.  나에게 맞는 카드사 선택 기준

 

무조건 주거래 은행의 카드를 선택하기보다, 아래 기준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월 실적 포함 여부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충전 금액은 전월 실적 계산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부 카드사는 '교통비 할인' 항목에 이를 포함해 주기도 하므로,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여 실적 채우기에 유리한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

 

 

포인트 적립률 및 페이백

 

충전 금액의 0.1~0.5%라도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카드사가 있다면 장기적으로 이득이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커피 몇 잔 값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앱 사용의 편의성
충전할 때마다 오류가 나거나 구동 속도가 느린 앱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본인이 평소 앱 결제를 가장 자주 사용하고 오류가 적었던 카드사를 선택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4.  가장 유리한 결제 조합 찾기 

기후동행카드는 그 자체로 이미 강력한 할인 혜택을 가진 상품이다. 여기에 본인이 사용하는 주력 카드사의 혜택을 얹는 것은 '스마트한 소비'의 완성이다. 2026년 현재 모든 주요 카드사가 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므로, 더 이상 현금을 준비해 역사 키오스크를 헤맬 필요가 없다.

 

 

자신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보고, 가장 높은 포인트 적립이나 실적 인정을 해주는 카드사를 통해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보라. 매달 정기적으로 나가는 교통비가 단순한 지출이 아닌, 포인트와 혜택으로 돌아오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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