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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미래를 향해:)75

[워니의 오스틴 출장기] #4. 두서 없는 오스틴 일정 마무리기 지난 해 오스틴 출장의 마지막 이야기, 미처 한 편으로 다 담지 못했던 것들을 사진으로 두서 없이 정리 해본다. 컨퍼런스 마지막날 점심 만찬에서 먹었던 뷔페 음식 컨벤션 센터 근처에서 먹었던, 멕시칸 요리였나? 한국에도 고이 모셔왔던, 월마트에서 샀던 과자들 태완님이랑 함께 갔던 월마트, 폰 배터리 없어서 서로를 잃을 뻔 했다; NTEN에서 기념품으로 준 물병, 어느날 세션 중간에 잠시 숙소로 도망 치다가 한 컷 오스틴의 저녁, 마지막 날엔가 네트워킹 파티 슬쩍 엿보러 태완님이랑 걸어가던 길중일게다. 파티 중 어느 한 곳이었던. 술들이 즐비했다. 신라면 간판을 달고있던(?) 일본식 라멘집의 요상했던 라멘ㅎㅎ 그 라멘 가게에서 함께 먹었던 닭튀김 진 미국에 오면 꼭 먹지 않을 수 없는 코크 NTC의 마지막.. 2016. 5. 13.
[워니의 오스틴 출장기] #3. 밥 블록 텍사스 역사 박물관과 텍사스주립대학 짤막 방문기 2015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에 대해서는 ChangeON.org를 통해 무려 로 정리한 바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다. 개인 블로그에서는 역시나 출장 중 오감만족에 대한 내용만을 정리하는 것으로~^^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은 컨퍼런스 마지막날이었던 2015년 3월 6일(금), 텍사스 주청사(Texas Capitol)와 텍사스 주립대학교, 그리고 밥 블록 텍사스 역사박물관을 방문한 이야기를 정리 해보려고 한다. 사실 주 청사는 대표님과 함께 며칠 전에 잠깐 들르긴 했지만 제대로 본 건 아니라서, 컨퍼런스가 끝이라 시간도 좀 더 여유지고 태완님도 함께라 다시 갔다. 위에 사진은 의회당?이었던 것으로 기억. 건물 안 구경을 .. 2016. 5. 11.
[워니의 오스틴 출장기] #2. 기억에 남는 합다디(Hopdoddy) 버거와 스텁스(Stubbs) 바베큐 오스틴에서의 첫 아침, 컨퍼런스는 내일부터 시작이기에 컨퍼런스장도 구경할 겸 다운타운 지리도 익힐겸 조식을 먹고 대표님과 함께 밖으로 나왔다. 우리가 처음 향한 곳은 텍사스 주청사, 아침에 비가 살짝 내려선지 입구가 촉촉했다. 가방을 맡기고 나면 내부도 직접 들어가서 구경해볼 수 있다. 이렇게 거대한 돔 위에 텍사스를 상징하는 별이 보인다. 보 텍사스 주 독립 영웅들을 나타낸 조각상들, 이곳은 며칠 뒤에 태완님과 함께 다시 오기도 했다. 피지라고 크게 써있던 당시 구입 생수 주청사 반대 방향으로 길을 잡고 다시 걸었던 것 같다. 쭉쭉 걷다보니 텍사스스러운 가게들이 펼쳐지고 배도 고파오고, 뭘 먹어야 하나 이래저래 검색해보았는데 사람들이 내부에 많이 줄 서 있는 곳이 보였다. 가게이름은 합다디({Hopdo.. 2016. 5. 8.
[워니의 오스틴 출장기] #1 2년 만에 미국, 인천에서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오스틴까지 다음세대재단에서 일하며 미국을 출장으로 다시 가는 일이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여차저차하여 2년 만에 다시 미국행이었다. 2015년도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TC,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의 개최지는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오스틴(Austin), 텍사스 하면 보안관과 박찬호 정도가 떠오르고, 오스틴 하면 '오스틴 파워'...정도 밖에 모르는 내가 오스틴이라니! 지역이야 잘 모르지만 NTC는 바싹하고 2년 전에 나름 시애틀-미니애폴리스-시카고 공항을 훑으며 미국 내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출장이 두렵지는 않았다. 하나하나 착착 준비를 마치고 공항에 도착하여 아내님이 미리 주문하야 주신 면세품들도 찾았다. 마일리지 풍부한 대표님 덕택에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2016. 5. 7.
미니애폴리스에서의 기억 훑기 자 이제 미니애폴리스다. 앗, 왜 공항사진이 없지 흠. 2013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에 참여한 사항은 ChangeON.org를 통해 꼼꼼이 정리하고 기록해두었기에 생략. 혹 이 컨퍼런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URL을 참고 해주시기 바란다. 개인 블로그에서는 공식 출장 이외의 시간을 담아 내는 것으로~^^ - 2013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TC,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 방문기 모음 / ChangeON.org(2013) 이상하리만큼 미니애폴리스에서의 개인적인 사진들이 별로 없다. 컨퍼런스 참여가 주요 일정인 데다가 관광할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랬기도 했지만..도착한 날 저녁에 방문했단 Taget 스토어도.. 2016. 4. 16.
시애틀을 떠나며, 다시 타코마 국제 공항으로 어느새 시애틀에서의 마지막 날 이야기다. 우리의 주목적(?)은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것이었기에, 이제 시애틀을 떠나 미니애폴리스로 가야했다. 시애틀에서의 이틀은 정말 편안했다고나 할까. 아침 일찍 공수해 온 커피와 샌드위치로 하루를 또 시작했다. 어디서 샀던겐지 기억은 또 잘 나지를 않는다. 시애틀의 밤을 편히 채워준 Warwick 호텔의 침대, 아 그립다~~ 호텔을 나와 도착한 곳은 박남호 대표님이 근무하는 Forum One 서부지사 사무실,호텔 근처의 고층 빌딩에 입주해 있었는데 여기서 보는 도시 전망도 멋졌다. 포럼원 커뮤니케이션즈는 드루팔 등의 솔루션과 웹&모바일 전략 등을 통해 비영리단체의 변화를 돕는 기관이다. 일전에 다음세대재단에서 팀장으로 근무하셨던 박 대표님과의 인연 덕분에NT.. 2016.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