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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미래를 향해:)/행복나눔재단, 2010년의 봄3

Te:D, Prainee 1기가 되다. 시간이, 참 빠르다. 써니, 그리고 스토리텔러라는 큰 인연 덕분에 프레인에까지 인연이 닿았고, 이달 초 프레인의 첫 공채 인턴쉽인 'Prainee' 1기에 지원했다. 재단인턴 하는 중간중간에 이루어졌던 자기소개 PT준비. 감격스러웠던 1차 합격의 연락, 2차 면접에서의 긴장, 다들 너무나도 대단했던 PR 지망생들. 그렇게 한 주가 또 지나고, 연락을 받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작년 이 맘때에 써니 블로그 기자단 2기에 지원하지 않았더라면, 블로그 기자단 활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게을리 했었다면, 그래서 재단인턴을 통한 경험과 스토리텔러의 경험을 얻지 못했다면, 지금의 내가 과연 가능했을까? 능력은 2순위, 증요한 건,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인연을 맺어가고 소중히 간직해 가는 마음이 1순위가 아닐.. 2010. 6. 30.
어느새 3달이 되어가는 재단돌이 라이프 새삼 오랜만에, 이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재단에서 인턴이란 이름으로 시간을 보낸지도 어느덧 3개월이구나. 내가 지금 있는 이 곳은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행복나눔재단 4층, 지하철역으로 보면 홍대입구 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이다.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수 많은 써니들이 매일처럼 드나드는 이곳. 사실 써니를 처음 시작한건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활동한 것은 지난 해 부터 시작한 '써니 블로그 기자단 2기'일테다. 어떻게 하다보니 '에디터그룹'이라는 이름의 3기를 하게 되었고, 써니 블로그를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는 업무를 맡게 되었으며, 온라인PR와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덕분인가. 삼성전자 블로그 스토리텔러라는 좋은 경험의 기회 또한 얻게 되었다... 2010. 5. 26.
인턴시작, 오랜만이야, 여유:) (100310) 인턴 시작한지 이틀째. 폭설 때문에 5분 지각. 헐. 2호선 탔는데, 특히 신도림..진짜 사람들에게 치여서 죽는 줄 알았다; 3월인데 뭔놈의 날씨가..이런건 좋은게 아닌데. 재단와서 일 진행. 재단 4층은 너무 추워요; 난방 틀고 싶지만 거의 나 혼자 있고 고유가시대에..흠. 빨리 좀 따듯해져야해. 어째 공익을 끝내니 시간이 점점 더 빨리간다. 인턴일 아직 많이 익숙해지지도 못했고 작업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는데, 어느새 점심시간이야;; 흑..금요일에 뭔가 보여드리려면 좀 더 분발해야 하는데; 점심은 사무국 선생님들이랑 한식집에서 먹었다. 난 순두부~ㅋ 오늘 느낀건, 사무국선생님들 모두 남녀상관없이 참 발랄하시다라는ㅋ 나도 요런건 좀 배워야겠다는. 아 그리고, 윤준영써니와 말을 놓았다. 하이 준영. 밥을.. 201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