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러 1기 워크샵 In 코엑스

프레이니가 되고 나서 한동안 블로깅 하지 못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서 요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다음달이면 스토리텔러 1기 활동이 끝나가는데.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초활발 블로거가 되리라 다짐했었죠.
그러나 이런저런 대외활동 한다는 이유로 제 블로그는 찬밥신세.

어떻게든 기록은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도 줄어버린 것 같아요 흑.
그래도, 남기지 않으면 남질 않으니까 요렇게 또 남겨봅니다.

지난 7월 24일은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스토리텔러 1기의 워크샵날이었어요.
본래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우 하려고 했지만,
다들 너무 인재들이시라 바쁘고 해서 코엑스에서 워크샵을 대신하게 되었답니다.

10시에 반디앤 루니스 앞에서 모인 우리 1기.
인원이 다 모이지 않아서 승완이와 닌텐도를 잠시 즐겼지요.
탁구를 했는데 재밌었답니다. 사실 Wii 해보는 거 처음이었어요^^;

코엑스에 있는 '마르쉐'에서 푸짐한 점심을 먹었어요.
토요일의 여유가 물씬 풍기던 시간.
저는 인턴남녀들과 인턴이야기로 꽃을 피웠지요 핫.

점심을 먹고나서는 메가박스에 가서 '마법사와 제자'를 봤어요.
전 사실 제목만 보고 해리포터의 후속편인 줄 알았어요;
약간 애들 공략 영화인 듯 했지만 제 수준에 딱 맞더군요!
기냥 편하게 웃으며 즐기기에 좋은 영화였답니다.

영화를 보고는 근처의 봉은사를 방문,
단체사진을 찍기도 했죠!!

크흐, 얼마만의 단체사진이당가요!!^^

요렇게 거의 한달이 다 지난 포스팅 한 번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