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거2 역사적인 '토레스'더비, 아싸 푸른 아이들을 잡았다! 새벽에 열린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당당하게 시청했다. 크, 케이블 돈 내는건 아깝지만 역시 요런 기회를 생생하게 누리려면 뭐 어쩔수 없다ㅎㅎ 파란 유니폼을 입은 토레스를 보는 건 참, 만감이 교차했다. ▲ http://blog.daum.net/b11825/4889234 토레스 때문에 리버풀을 좋아하기 시작했던 건 아니지만, 적어도 토레스가 있어서 리버풀이 더 애정이 갔던 건 사실이다. 무튼 경기는 첼시가 점유율 상에서는 압도했지만 쓰리백을 내세운 '킹케니'의 전략에 말린 탓인지 좀처럼 첼시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 http://www.liverpoolfc.tv/news/latest-news/bradley-s-top-3-v-chelsea 협력을 통해 90분 내내 첼시의 흐름을 끊는 선수들.. 2011. 2. 8. You'll Never Walk Alone, 한국에서 리버풀을 만나다. 바야흐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21일 토요일, 시간 날때마다 어김없이 들어가보는 '골닷컴'에서 며칠 전 리버풀 한국 프로모션 소식을 접했더랬지요. 코엑스에서 20일 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딜라이트에 취재 가기전 잠시 코엑스에 들렀답니다. 행사장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코엑스 초입에 들어서면 딱 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리버풀의 공식후원사가 된 SC 제일은행에서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축구팀이라고 해봤자 크게 맨유나 첼시, 바르샤 정도인데 레즈매니아인 저에게는 아쉬울 것 없는, 더없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지요 으흐흐. 리버풀의 상징 '샹클리 게이트'를 재현하였네요. "You'LL NEVER WALK ALONE"이라는 글귀가 선명하게 보이시.. 2010.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