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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인9

요즘 머무르는 자리:) 6개월간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나름 야심차게 카테고리도 만들어 놓구선, 3개월이 다 되어 가는 지금 이글이 첫글;; 남은 절반의 기간 짧게 나마 긁적여 봐야겠다. 프레인 광화문 본사 4층 깊숙한 안쪽의 내 자리ㅎ 온라인PR을 배우고 있는 나는 컴퓨터로 하는 일이 참 많다. 늘 켜져있는 트윗덱ㅋ 본래 몇 주전까지만 해도 뉴미디어팀 분들과 함께 있었지만, 지금은 프레이니들과 함께 모여있다. 이 자리는 내게 의미가 남다른 자리^^ 다음엔 창 밖 풍경과 사무실 풍경도 일찌감치, 그리고 느지막히 담아보아야겠다 :) 2010. 9. 23.
CSR,그리고 온라인PR  사회공헌? CSR? 기사를 스크랩하다가 알게되었는데, 최근 하나투어에 사회공헌팀이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삼성이나 LG, SK 같은 대기업들은 이미 사회공헌을 기업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고, 실제로도 이를 위한 많은 전략을 기획 및 집행하고 있지요. 제가 처음 사회공헌을 접한 것은 사실, 그리 오래되지는 않습니다. 저와 사회공헌, 그리고 온라인PR의 깊은 인연의 시작, 그리고 계속 되는 이야기들을 한 번 적어보려 합니다. 흔히 사회공헌을 CSR(Coporate Social Responce, 지속 가능한 경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지금부터는 CSR로 간단히 줄여서 적어보겠습니다. CSR을 처음 만난 건 지난 2009년 8월 SK텔레콤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의 블로그 기자단 2기.. 2010. 9. 13.
Te:D, Prainee 1기가 되다. 시간이, 참 빠르다. 써니, 그리고 스토리텔러라는 큰 인연 덕분에 프레인에까지 인연이 닿았고, 이달 초 프레인의 첫 공채 인턴쉽인 'Prainee' 1기에 지원했다. 재단인턴 하는 중간중간에 이루어졌던 자기소개 PT준비. 감격스러웠던 1차 합격의 연락, 2차 면접에서의 긴장, 다들 너무나도 대단했던 PR 지망생들. 그렇게 한 주가 또 지나고, 연락을 받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내가 작년 이 맘때에 써니 블로그 기자단 2기에 지원하지 않았더라면, 블로그 기자단 활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게을리 했었다면, 그래서 재단인턴을 통한 경험과 스토리텔러의 경험을 얻지 못했다면, 지금의 내가 과연 가능했을까? 능력은 2순위, 증요한 건,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인연을 맺어가고 소중히 간직해 가는 마음이 1순위가 아닐.. 201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