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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별로 관련은 없지만, 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쩨쩨한'이 아니라 '째째한'이 맞는 줄 알았다.
스크린에 제목이 비치는데, 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화의 제목이 잘못되었을리 만무. 흑 부끄럽다;ㅎ
영화는 2010년 말미에 개봉했지만 2011년의 내 첫 영화가 되었다.
헐리웃 대작과 형래감독님의 영화 등에 밀려선지 이미 막을 내린 상영관이 많아서,
CGV 명동점에서 겨우 자리를 얻어 보게 되었다.
영화는 만화가 '정배'와 시나리오 작가 '다림'이 만들어가는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만화가 특유의 괴짜스러움 속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배 역할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이선균,
그리고 다림 그 자체가 되어 푼수끼 넘치면서도 완전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한 최강희.
(중간 중간 그녀의 코믹연기는 속된 말로 그저 '쩐다'는 말 밖엔ㅋㅋ)
네이버 검색창에 '쩨쩨한 로맨스'를 치면 연관 검색어로 '쩨쩨한 로맨스 노출'이 상위에 뜨는데,
야하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보게 된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는 영화^^
너무나도 발랄하면서도 제법 비중있는 만화 노출신(?)들이 영화 곳곳을 채워준다.
두 주인공의 물오른(?) 베드신 연기는 이 영화의 압권이다 핫.
그리고 O.S.T,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노래인 '캥거루'가 경쾌하고 듣기 좋아서 급기야 다운 받았다^^
무튼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카메오들의 유쾌한 연기에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던 영화였다. :)
스크린에 제목이 비치는데, 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화의 제목이 잘못되었을리 만무. 흑 부끄럽다;ㅎ
영화는 2010년 말미에 개봉했지만 2011년의 내 첫 영화가 되었다.
헐리웃 대작과 형래감독님의 영화 등에 밀려선지 이미 막을 내린 상영관이 많아서,
CGV 명동점에서 겨우 자리를 얻어 보게 되었다.
영화는 만화가 '정배'와 시나리오 작가 '다림'이 만들어가는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만화가 특유의 괴짜스러움 속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배 역할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이선균,
그리고 다림 그 자체가 되어 푼수끼 넘치면서도 완전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한 최강희.
(중간 중간 그녀의 코믹연기는 속된 말로 그저 '쩐다'는 말 밖엔ㅋㅋ)
네이버 검색창에 '쩨쩨한 로맨스'를 치면 연관 검색어로 '쩨쩨한 로맨스 노출'이 상위에 뜨는데,
야하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보게 된다면 다소 실망할 수도 있는 영화^^
너무나도 발랄하면서도 제법 비중있는 만화 노출신(?)들이 영화 곳곳을 채워준다.
두 주인공의 물오른(?) 베드신 연기는 이 영화의 압권이다 핫.
그리고 O.S.T,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노래인 '캥거루'가 경쾌하고 듣기 좋아서 급기야 다운 받았다^^
무튼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카메오들의 유쾌한 연기에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던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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