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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미래를 향해:)/샌프란에서의 일주일

[Day 4] 별 볼일 없던 하루, 그래도 그립다

by 느라파파 2012. 5. 29.

어느덧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네 번째 날입니다. 

이날의 컨퍼런스 내용은 역시 ChangeON.org에서 확인 해보시면 되고요^^



 

이날도 컨퍼런스에 참여하느라 식사시간 빼고는 크게 밖에 나가지는 못했네요. 

사진으로나마 하루를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 



힐튼 호텔을 빠져나오면 바로 보이던 거리. 

점심나절의 따스했던 햇살. 그립네요 :) 


유니온 스퀘어, 그리고 Market Street.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ㅋ 


이날 점심은 바로 여기, 버거킹에서 Take-Out 해서 먹었습니다. 

주문 못하면 어쩌나..막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 알아 듣더군요^^;


오리지널이랑 치즈뭐시기를 시켰었는데 요렇게 종이백에 담아주더군요. 



콜라도 뭔가 한국에서 보다 훨씬 컸던 것 같은ㅋ

역시 뱃 속 용량이 달라서 그런가ㅋㅋ


NTEN 컨퍼런스의 세션은 보통 오후 4시반에서 5시 정도면 끝이납니다.

그 이후에는 부대행사에 참여하거나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저희는 저녁을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답니다.  


쇼핑을 위해 잠시 Macys 백화점에 들렀네요. 


이 백화점은 남성과 여성 백화점이 따로 있더군요.

출장 오기전에도 확인 했었지만, 유니온스퀘어는 쇼핑하기에 정말 좋은 곳인듯 합니다. 


백화점 내부에는  이렇게 애플제품을 파는 자판기(?)도 있더군요.


전 거의 눈으로 쇼핑하고 제 지갑이랑 동생지갑만 간단하게 샀답니다^^


밥 먹을 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에 있는 나이키 매장에도 들렀네요. 


 


 

매장크기가 정말 남달랐던..ㅋ 

구경만으로도 즐거웠던 것 같아요. 

(에고, 총알만 충분했더라면 뭔가 더 샀을텐데ㅠ)


밥 먹을 곳을 찾아 헤매는 중ㅋ



저녁은 호텔 근처에 있는 Persimmon이라는 곳에서 먹었습니다.


이날, 많이 피곤했었나봐요. 딱히 사진이 별로 없네요;


음식보다 더 기억나는 콜라..

맛이 좋아서가 아니라, 완전 수돗물 맛이었던...



다른 날들에 비해서 별다른 이야깃거리가 적었던 2012년 4월 4일의 하루.

그래도 그때가 그립긴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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