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오스틴 출장의 마지막 이야기, 미처 한 편으로 다 담지 못했던 것들을 사진으로 두서 없이 정리 해본다.
컨퍼런스 마지막날 점심 만찬에서 먹었던 뷔페 음식
컨벤션 센터 근처에서 먹었던, 멕시칸 요리였나?
한국에도 고이 모셔왔던, 월마트에서 샀던 과자들
태완님이랑 함께 갔던 월마트, 폰 배터리 없어서 서로를 잃을 뻔 했다;
NTEN에서 기념품으로 준 물병, 어느날 세션 중간에 잠시 숙소로 도망 치다가 한 컷
오스틴의 저녁, 마지막 날엔가 네트워킹 파티 슬쩍 엿보러 태완님이랑 걸어가던 길중일게다.
파티 중 어느 한 곳이었던. 술들이 즐비했다.
신라면 간판을 달고있던(?) 일본식 라멘집의 요상했던 라멘ㅎㅎ
그 라멘 가게에서 함께 먹었던 닭튀김
진 미국에 오면 꼭 먹지 않을 수 없는 코크
NTC의 마지막을 기억하며 CEO인 Amy와 함께 :)
2015 NTC 마지막 날의 만찬, 저 시커먼 초코가 인상적이었다. 달다 달어;
NTC 끝나고 마실 나가며, 역시 음악의 도시답게 기타가ㅋ
아울렛 갔을 때 푸드코트에서 도촬했던 사진으로 기억, 만드는 사람은 죄다 아시안-
숙소가 쭉 예약이 안되서 컨퍼런스 마지막 날과 뒷날은 힐튼으로 숙소 변경
시설도 좋고 뷰도 좋았다. 들어오자 마자 한 컷 찍었던듯
아울렛에서 들렀던 스포츠용품 매장, 뉴발을 사고 싶었으나 사이즈 때문에 포기 흑
오스틴에서의 마지막 저녁은 룸에서의 식사로 마무리
그리운 그날의 야경
레고샵에서 건져온 녀석들, 지금도 우리집 곳곳에 고이 모셔져 있다.
이른 새벽 비행기를 위해 우버 타고 오스틴 공항으로. 새벽 비행기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어느새 다시 샌프란, 시내로 가고 싶었지만. 출국 수속을 두 번 하는 해프닝만 겪었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먹은 햄버거, 하도 양식을 먹어서..물렸을게다.
그렇게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미국에서 며칠동안 줄기차게 이용했던 우버가 한국에서는 철수 한다는 소식이.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느새 카카오가 대세!
아시아나 항공기는 출발했고
기내 간식과
반가운 한식 기내식이 반복될 때쯤
태평양을 지나
서울은 가까워 왔고
또 다시 먹다 보니
어느새 사랑하는 이가 기다리는 집에 도착 :) 맛있는 제육 볶음과 함께.
한 동안 돌아오지 않을 미국 출장 이야기는 이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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