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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매수 기회를 기다리며 계좌에 잠시 묶어두는 돈, 즉 '예수금'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돈을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하는 것은 매일 조금씩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 일요일 아침, 내 계좌 속 놀고 있는 돈을 깨워 수익을 만드는 3가지 방법을 정리했다.
1. 증권사 'RP형 CMA' 계좌 활용하기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주식 계좌와 연동된 CMA(종합자산관리계좌)를 활용하는 것이다.
- 원리: 증권사가 국공채 등 안전한 채권을 담보로 발행한 약정 수익률 상품(RP)에 투자된다.
- 장점: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으며, 입출금이 자유로워 주식 매수 기회가 왔을 때 즉시 대응이 가능하다.
- 팁: 최근 많은 증권사가 주식 계좌 자체를 CMA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므로, 내 계좌 설정을 먼저 확인해 보자.
2. '파킹형 ETF' 매수하기 (KOFR, CD금리형)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방법이다.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금리 연동형 ETF를 매수하는 것이다.
- 종목 예시: 'KODEX KOFR금리액티브', 'TIGER CD금리투자KIS' 등.
- 특징: 무위험 지표금리(KOFR)나 CD금리 등을 추종하며,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한 원금 손실 우려가 거의 없고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는 구조다.
- 장점: 증권사 앱 내에서 일반 주식처럼 편하게 사고팔 수 있어 관리가 매우 쉽다.
3. 발행어음형 상품 이용하기 (대형 증권사 전용)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의 초대형 IB 증권사(미래에셋, 한국투자, NH, KB 등)를 이용 중이라면 발행어음이 대안이 될 수 있다.
- 특징: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어음으로, 일반 RP보다 수익률이 조금 더 높은 경우가 많다.
- 활용: 수시입출금식 발행어음을 선택하면 필요할 때 언제든 출금하여 주식을 매수할 수 있다.
4. 일요일 오전에 체크할 체크리스트
- 예수금 규모 확인: 현재 내 계좌에 당장 매수 계획이 없는 현금이 얼마인지 확인한다.
- 자동 투자 설정: 매번 수동으로 옮기기 귀찮다면, 예수금이 일정 금액 이상일 때 자동으로 RP를 매수해 주는 '예수금 자동저축 서비스'를 신청해 두자.
- 수수료 및 세금: ETF 매매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이자소득세(15.4%)를 고려하더라도, 0%에 가까운 일반 계좌 예치금보다는 훨씬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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