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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좋아해요!12

오옷, 스토크시티전 승리, 수아레즈 데뷔골! 새벽에 열린 스토크시티전을 녹화중계 해준다는 공지글을 보고 일찍 눈 뜬 아침. 신기하게도 인턴하느라 출근할 땐 그렇게 일어나기 힘들더니 축구하는 날은 알람 없이도 정확히 일어난다;ㅋ 블루 저지 입은 '드레스'커플 상대 하기 전에 분위기 타려면 오늘 경기의 승점 3점이 꼭 필요한경기였더랬다 전반전은 낯선 쓰리백 때문인지 그다지 경기에 활력이 없었던 것 같다. 팬들과 카메라는 수아레즈가 언제 투입될지에 관심뿐(나 역시도ㅋㅋ) 후반이 되자 경기가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최종 라인까지 패스가 부드럽게 이어졌고 최근 폼이 좋은 메이렐레스가 결국 첫골! ▲ http://bit.ly/hGyB5a 실점한 스토크시티가 점점 압박을 가해왔지만 드디어 주인을 찾은 'No.7' 수아레즈가 데뷔골을 넣으며 경기에 정점을 찍었.. 2011. 2. 3.
만약 아넬카가 맨유로 간다면? 니콜라스 아넬카, 첼시의 주전 공격수이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다. 축구계의 '저니맨'으로 유명한 그가 뜬금없이 생각난건 왜일까. 문득 축구 기사를 스쳐가다가 아스날,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고 현재는 푸른 유니폼을 입고 있는 그의 독특한 이력이 흥미롭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 http://connect.in.com/manu-vs-liverpool/photos-1-1-1-d94e4acfdc51621c22facf24fdf98732.html 맨시티와 토트넘의 급부상과 첼시, 리버풀의 부진으로 빅4의 위용이 과거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명성만큼은 여전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16년간 8개 클럽의 유니폼을 입고도 아직(?) 우리 나이로 33살인 니콜라스 아넬카, 방랑의 진향 향내를 풍기는 이 낯선 남자.. 2011. 1. 10.
이게 얼마만의 승리인가...(101024) 리버풀과 블랙번의 시즌 9라운드 경기를 인터넷으로 시청했다. 시작부터 패스하는 걸 보니 레즈, 느낌이 좋았다. 전반 초반의 메이렐레스의 슛부터 코너킥 시 키르기아코스의 헤딩도. 아, 전반 25분 경 맹렬한 속공에 이은 제라드의 슛은 정말 아쉬웠다! 폴 로빈슨, 토트넘과 영국 주전 골키퍼로 뛸 때의 야신 모드급 선방이었다 ㅎㄷㄷ;; 엘 하지 디우프가 공만 잡아도 야유를 보내는 더 콥들 ㅋㅋ 디우프는 난감하겠지만 지켜보는 팬으로선 즐거운 광경이 아닐 수 없다 ㅎㅎ 전반내내 엄청나게 밀여 붙이는데 골이 안들어가네~~ 확실히 토레스는 아직 컨디션이 최상은 아닌 느낌이다. 메이렐레스의 초강슛에 얻어 맞는 살가도, 전날의 영광을 뒤로하고 영국으로 날아온 그의 도전이 찡하면서도 멋지다 :) 후반, 전반에 아쉽게 헤딩.. 2010. 10. 27.
You'll Never Walk Alone, 한국에서 리버풀을 만나다.  바야흐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21일 토요일, 시간 날때마다 어김없이 들어가보는 '골닷컴'에서 며칠 전 리버풀 한국 프로모션 소식을 접했더랬지요. 코엑스에서 20일 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딜라이트에 취재 가기전 잠시 코엑스에 들렀답니다. 행사장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코엑스 초입에 들어서면 딱 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리버풀의 공식후원사가 된 SC 제일은행에서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축구팀이라고 해봤자 크게 맨유나 첼시, 바르샤 정도인데 레즈매니아인 저에게는 아쉬울 것 없는, 더없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지요 으흐흐. 리버풀의 상징 '샹클리 게이트'를 재현하였네요. "You'LL NEVER WALK ALONE"이라는 글귀가 선명하게 보이시.. 2010. 8. 21.
[스크랩]소린(Sorin), 화려한 은퇴경기로 선수생활을 접다 화려했던 15년 간의 프로선수 생활을 접은 아르헨띠나의 후안 빠블로 소린 [사진 출처 - EFE] 치렁치렁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왼쪽 측면을 종횡무진 누볐던 아르헨띠나 출신의 한 매력적인 축구선수의 모습을 이젠 추억 속에 간직해야 할 것 같다. 아르헨띠나가 낳은 세계적인 윙백이었던 후안 빠블로 소린(Juan Pablo Sorin)이 5만 5천여 관중들의 축복 속에 자신의 화려했던 15년 프로축구 선수 경력에 마침표를 찍었다. 소린은 4일 저녁(현지 시각) 브라질 벨로 호리존테에 위치한 미네이랑(Mineirao) 경기장에서 열린 그의 프로 생애 마지막 팀이었던 크루제이루와 1994년 최초로 프로축구 선수로서의 캐리어를 시작한 아르헨띠노스 주니어스(Argentinos Juniors)와의 친선경기를 마지막으로.. 2010. 2. 15.
Man Utd. CL 결승 진출. 2008년 4월 30일 새벽(영국시간으로는 29일 저녁), 맨유와 바르샤의 챔스4강 2차전이 있었다. 1차전을 지루하게 본데다가 요즘 마음도 변변찮아서 안보려고 했으나 ... 우리 선수가 맨유라는 세계 최고의 팀에서 선발로 나온다는데 어찌 안볼수가 있었겠는가. 졸린 눈을 비벼가며 나도 올드 트래포드로 날아가고. 박지성은 그 특유의 쉴새없는 몸놀림으로 맨유의 공격과 수비에 활력을 주었다. 특히 나니에게 찔러주던 킬 패스는 정말 위협적이었던. 어쨌든 맨유는 이겼다. 그리고 9년만에 챔스 결승에 올랐다. 비록 내가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 박지성 선수가 있기에 응원할 수 밖에 없는 팀. 지성선수 축하합니다^^ 오늘 잉글랜드는 축제의 밤이겠구나. 사상초유의 영국클럽간 우승쟁탈전이 벌어질테니까. 오늘 리버풀:첼시전.. 2008.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