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미래를 향해:)/다음 세대를 위한 발걸음:)13 ChangeON@GNTECH, 그리고 진주 어느새 한 달 전. 지난 10월 24일, 그리고 25일. 체인지온@GNTECH와 체인지온@천사협 참관을 위해 진주와 천안에 다녀왔다. 진주로 가는 버스, 진주까지는 약 4시간 반 정도 걸렸던 것 같다. 평일 일할 시간에 오랜만에 버스를 타니 그 자체로 여유. 에그는 천안을 지나면서 생명을 다했더랬다. 진주터미널 근처의 본비빔밥에서 먹었던 점심.시간만 넉넉했다면 진주 맛집들을 찾아다녔을텐데!! 아쉽.. 터미널 근처에 있는 공중전화.이 전화가 무슨 의미가 있냐 하시겠지만,공군으로 입대할뻔 하다가 나와서 엄마랑 통화하던 5년 전의 내겐 남다른 공중전화 되시겠다. 체인지온@이 진행되었던, 그리고 내가 하루를 쉬어갔던 경남과기대.역시 가을의 정말 잘 느낄 수 있었던 하루 :) - 121025 - 2012. 11. 27. 우리 시대 대표작가들이 전하는 삶과 문학, '내 문학의 기원'에 초청해요 :) 제가 몸 담고 있는 다음세대재단에서 이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박범신, 신경림, 이호철 등 우리 문학을 대표하는 원로작가 5분을 모시고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런 뜻 깊은 프로젝트에 실무자로 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합니다. 영화 '은교' 덕분인지 박범신 선생님의 강연은 현재 거의 조기마감 상황이고요. 다른 강연들은 아직 여석이 충분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2012. 6. 28. 같이 만드는 인터넷 역사, e하루616에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다음세대재단에서 e하루616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우리의 온라인 세상을 가치있게 기록해보자는 뜻에서 출발한 행사인데요. 2004년에 처음 진행된 이후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꽤~~전통있는 캠페인이랍니다. 캠페인이 궁금하시면 먼저 위의 동영상을 플레이 해보세요. (재단의 청년 IT 프로보노인 쿠킷 친구들이 제작했답니다^^) 수집은 캠페인 당일인 6월 16일 하루 동안만 진행되지만 그전에 준비된 것들이 많습니다. 1. 먼저 수집에 힘을 실어줄 특별콜렉터 활동하기 8개의 각 테마별로 100개 이상의 사이트를 수집하는 일종의 '특공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활동 우수자에세는 뉴아이패드, 아이리버 스토리K 등의 선물이 주어진다고 하는군요^^ 신청은 6월 10일까지 받고.. 2012. 6. 4. 소셜분석 인사이트 2012를 다녀오다 지난 수요일, 블로터닷넷에 개최한 '소셜분석 인사이트'에 다녀왔습니다. 블로터 행사는 작년 여름 처음 다녀 온 '블로터 5주년' 이후 처음이었네요. 물론 블로터에서 발행하는 각종 IT 관련 글들은 시간 될 때마다 열심히 읽고 있었답니다. 컨퍼런스가 열린 장소는 강남역 근처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강연이 거의 풀타임인 관계로 재단으로 출근하지 않고 바로 컨퍼런스 장소로 갔습니다. 과학기술회관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너편에 있습니다. 사진 좌측이 도서관, 오른쪽이 기술회관이지요. 행사 시작전임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400명 정도 대상으로 한 것 같은데 비교적 자리는 꽉 찰 정도였습니다. 컨퍼런스는 총 8개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빅데이터의 개념적 정의에서부터 활용법, 데이터 마이닝 사례 등.. 2012. 2. 19. 저의 첫 프로젝트 CookIT(쿠킷), 도와주세요 :) 사회공헌을 제대로 배우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다음세대재단에 뿌리내린지도 벌써 어느새 7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정말 이놈의 시간은 늘 왜 이리도 빠른 걸까요ㅠㅋ 아쉬움 반 감사함 반ㅎㅎ 전에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저는 이곳에서 비영리기관들의 IT, 미디어 향상을 돕는 사업인 아이티캐너스(ITcanus)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소셜플랫폼들을 교육하고 기획하고, 또 지원하는 사업은 그동안 써니, 스토리텔러, 프레인 인턴 등의 활동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기를 다져 온 저의 궤적과 어느정돈 닮아 있지요^^; 그런 제가 이번에 CookIT이라는 청년 IT 프로보노 사업을 맡았습니다. "맛있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청년 IT 프로보노"라는 부제를 붙여보았구요. 솔직히, 많이 떨립니다. 인턴으로서 대학생 봉사단을 어느.. 2012. 2. 14. 나는 지금, 잘 가고 있다. # 프레이니, 프레이너가 되지 않다. 바야흐로 1년 전, 난 국내 3대 PR 대행사 중 하나인 프레인(Prain)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더랬다. 인턴제도야 본래부터 있었지만, PR 꿈나무(?) 육성차원으로 프레인에서는 공식인턴제도를 도입했고 난 프레이니 1기가 되었다. 작년 7월 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삼성전자와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의 온라인 PR을 담당했던 경험은 내가 PR에 눈을 뜬 계기였다. 써니 블로그 기자단 활동과 삼성 스토리텔러 활동으로 다져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본기는 프레이니를 하는 동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대학생으로서 대외활동을 하는 동시에 실무자로 기업의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대행해보는 경험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니까.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2010년 12월이.. 2011. 12.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