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미래를 향해:)/2013 시애틀&미니애폴리스 출장9 미니애폴리스에서의 기억 훑기 자 이제 미니애폴리스다. 앗, 왜 공항사진이 없지 흠. 2013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에 참여한 사항은 ChangeON.org를 통해 꼼꼼이 정리하고 기록해두었기에 생략. 혹 이 컨퍼런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URL을 참고 해주시기 바란다. 개인 블로그에서는 공식 출장 이외의 시간을 담아 내는 것으로~^^ - 2013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TC, 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 방문기 모음 / ChangeON.org(2013) 이상하리만큼 미니애폴리스에서의 개인적인 사진들이 별로 없다. 컨퍼런스 참여가 주요 일정인 데다가 관광할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랬기도 했지만..도착한 날 저녁에 방문했단 Taget 스토어도.. 2016. 4. 16. 시애틀을 떠나며, 다시 타코마 국제 공항으로 어느새 시애틀에서의 마지막 날 이야기다. 우리의 주목적(?)은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것이었기에, 이제 시애틀을 떠나 미니애폴리스로 가야했다. 시애틀에서의 이틀은 정말 편안했다고나 할까. 아침 일찍 공수해 온 커피와 샌드위치로 하루를 또 시작했다. 어디서 샀던겐지 기억은 또 잘 나지를 않는다. 시애틀의 밤을 편히 채워준 Warwick 호텔의 침대, 아 그립다~~ 호텔을 나와 도착한 곳은 박남호 대표님이 근무하는 Forum One 서부지사 사무실,호텔 근처의 고층 빌딩에 입주해 있었는데 여기서 보는 도시 전망도 멋졌다. 포럼원 커뮤니케이션즈는 드루팔 등의 솔루션과 웹&모바일 전략 등을 통해 비영리단체의 변화를 돕는 기관이다. 일전에 다음세대재단에서 팀장으로 근무하셨던 박 대표님과의 인연 덕분에NT.. 2016. 4. 16. 지미 헨드릭스를 만났던 EMP 박물관 방문기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방문을 마치고 나서 향한 곳은 EMP 박물관, 이곳은 빌게이츠와 함께 MS를 공동창업한 폴 앨런에 의해2000년에 설립되었다고 한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도시인 시애틀! 티켓 대신에 요렇게 부착 스티커를 줬는데, 25달러인가 30달러인가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EMP는 Experience Music Project의 약자로 폴 앨런은 지미 헨드릭스에 대한 엄청난 수집가라고 한다. 꼭 지미 헨드릭스에 대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니며 미국 음악의 쇼케이스, 멀티미디어 전시 등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었다. 중앙 입구에 있던 거대한 기타탑(?). 음악을 잘 모르는 내가 보아도 엄청난 크기였다; 나중에 검색 해보니 이 탑은 고장난 기타들로 만든 '루츠 앤드 브랜치스'라고 한다. 지미 헨드릭스에 대.. 2016. 3. 26.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방문자센터 방문기 시애틀에서의 두 번째 아침, 일어나 창문을 열고 스페이스 니들과 저 멀리 보이는 바다를 확인 하는 것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2013 NTC에 참석하기 전 시애틀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였고, 때마침 공식적인 외부 일정도 없었기에 휴식이 가능했던 하루. 이사님과 함께 하루 일정을 고민했다.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크게 멀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는 곳은 어디일까 찾아보다가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EMP 박물관'을 루트로 잡았다. 방문자센터는 사회공헌을 하는 우리의 맥락과도 잘 맞아 떨어졌고, EMP 뮤지엄은 음악과 기술의 도시인 시애틀의 여러 것들을 잘 전시해 둔 공간이라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충분했던 것 같다. 이번 편에서는 방문자센터를 다녀온 이야기를 먼저 다루려고 한다. Warwick 호텔을 나.. 2016. 3. 24. 시애틀의 두 번째 날, 501 커먼즈(501 Commons)에서 임팩트 허브 시애틀(Impact Hub Seattle)까지 시애틀에서의 첫 날(?)이 밝았다. 이날은 '501 Commons'와 '임팩트허브 시애틀'에 방문한게 주였고 중간에 스타벅스 1호점과 맥도날드도 다녀왔다. 첫 사진은 숙소였던 Warwick 호텔의 복도. 자자 다시 되새겨보자. 먼저 마크리나 베이커리(Macrina Bakery)에 다시 들러 아침 요기할 빵을 샀다. 대략 현지 시간으로 아침 7시 좀 넘었던 것 같다. 이른 아침이어서 그런지 거리는 한산 그 자체. 마크리나 베이커리 매장 모습, 아직 시간이 일러 매장 안에도 역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보기에 먹음직스럽고 갓 구워나온 향이 전오는 빵 몇가지를 골라 담았더랬다. 물론 따듯한 커피도 두 잔ㅋ 아마도 저 종이백의 여성이 마크리나일려나?ㅋ 숙소로 돌아와서 이사님과 함께 아침을 먹고 씻고 밖으로 나왔다.. 2016. 1. 25. 로컬 360(Local 360)에서의 저녁, 그리고 마크리나 베이커리(Macrina Bakery)와의 만남 역시 또 오랜만에 포스팅이다. 무려 2013년 미국 출장 포스팅이라니 허허. 시간은 흘러흘러 2015년도 두 달여 밖에 남지않은 10월의 끝이다. 바쁜 건 늘 한결 같다. 시간과 마음의 여유는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그럼 2년도 더 넘은 지난 기억을 되살려 볼까나. 시애틀공공도서관을 나오니 비가 그친 뒤의 오후는 저녁으로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었다. 아직 한국을 떠난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엄청난 시간을 보낸 것 같은, 피로감도 슬슬 밀려오는 그런 시간이었다. 피로감 보다 더한 건 배고픔. 박 대표님, 그리고 방 이사님과 함께 우리 숙소인 워윅호텔 근처의 '로컬360(Local 360)'이라는 식당에 갔다. 검색을 해보니 한국 분들도 은근 많이 가는 곳인가 보다. 이 곳은 .. 2015. 10.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