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2 진짜 작가 조정래의 날 선 작가정신, 허수아비춤을 만나다 허수아비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조정래 (문학의문학, 2010년) 상세보기 실로 오랜만이다. 작년 이맘 때 쯤이었던가. 그의 자전적 저서인 '황홀한 글 감옥'을 읽고 딱 1년 만인 것 같다. 경제민주화에 관한 소설을 준비중이라는 소설을 어디에선가 어렴풋이 듣기는 했지만, 바쁘다는 이유와 박경리 선생님의 토지를 먼저 완독하겠다는 이유로 정작 책이 출시되고서도 읽지 못했었다. 손에 잡은지 거의 일주일 만에 읽어 낸 것 같다. 영주를 오가는 차안에서, 도서관에서 공부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 중간중간에. 그렇게 쉼 없이 읽어 내려갔다. 날선 작가정신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오히려 그 전달은 전보다 더 어려운, 그런 시대에 작가 조정래는 작가의 사명이 무엇인.. 2011. 1. 18. 과거반성? 미래생각? 방금 3월 5일자 후플러스를 보았는데, 거기에 과거 일본징용자들의 본국귀한 미스터리에 얽힌 이야기들이 공개되었다. 아..이게 뭐냐 정말..우리 정부..아니 우리 모두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앞으로 바닷가에 가서 절대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말아야겠다.. 김앤장..뭐죠? 국회의원님..뭐하세요? 조정래의 아리랑은? 박경리의 토지는 읽어 봤나요? 과거사 연연하지 말자구요? 미래를 생각하자구요? 과거를 기억하고 반성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현재와 미래를 논한답니까? 정말 시간이 많지 않은데.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들은 점점 줄어들겠지. 아해들아. 제발 책 좀 읽자. 잘 되서 뭘 하고 싶은지보다 뭘해야할지를 먼지 생각해야 하지 않겠니. 기억하자고.... 2010.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