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역사여행2 [삼부자 역사기행] 초등 아들과 역사여행 추천지 - 충청도 부여 충청남도 공주는 백제의 고도(古都)로, 한국 고대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대표적인 역사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다양한 역사 명소가 자리하며, 아이들이 삼국시대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여행지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책 속에서만 보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듯하다. ① 백제문화의 중심이자 세계유산의 도시인 공주공주는 백제 웅진시대(475년~538년)의 수도로, 삼국시대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특히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은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공주는 교과서에서 배우는 삼국시대 이야기를 실물로 확인할 .. 2025. 8. 1. [삼부자 역사기행]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역사 여행지 | 경상북도 안동 내 고향 영주와 바로 인접해 있는 안동, 경상북도 안동 역시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와 함께 역사 여행을 하기 좋은 도시다.조선시대 유교 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역사 학습이 가능하다. 첫째, 안동은 유교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우리 돈 천원으로 더 익숙한 퇴계 선생, 퇴계 이황의 학문과 정신이 깃든 장소이며, 서원과 고택 등 조선시대 유산이 밀집해 있어 살아 있는 역사 교육장이 된다. 단순히 건축물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가치와 삶의 방식까지 경험할 수 있는 점이 안동만의 강점이다. 둘째, 다양한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잘 갖춰져 있어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한복 입.. 2025.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