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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140506

by 느라파파 2014. 5. 6.

2014년 들어서 처음 맞은 긴 연휴의 끝자락이다.

집에도 다녀오고 소중한 추억도 쌓은 의미 있는 시간.


내일이면 다시 출근,

일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기우,

쓸 데 없는 걱정이라는 단어.


불필요한 걱정과 근심으로 내 시간, 마음을 허비하지 말자.

그리 잘못한 일도, 못해낸 것도 없지 않았는가.


소중한 사람, 인연,

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시간에 나를 더욱 쓰고,

순간순간을 감사하는 김주원이 되자.

다시-


- 140506 늦은 11시 24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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