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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래요:)/테드의 절약 이야기

ISA 계좌, 한 달에 얼마 넣어야 할까? 절세 한도 꽉 채우는 월 저축액 추천

by 느라파파 202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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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나 카카오뱅크를 통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했다면, 이제 가장 효율적인 저축 금액을 설정할 차례다. ISA는 '절세 만능 통장'이라 불리는 만큼, 본인의 여유 자금에 맞추어 한 달에 얼마씩 넣는 것이 세금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상세히 정리한다.

 

1. ISA 납입 한도의 기본 이해

절세 금액을 계산하기 전에 먼저 ISA의 납입 한도를 알아야 한다. ISA는 무한정 돈을 넣을 수 있는 계좌가 아니다.

  • 연간 납입 한도: 2,000만 원 (5년 최대 1억 원)
  • 이월 가능: 작년에 돈을 한 푼도 넣지 않았다면, 올해는 작년 치를 합쳐 총 4,0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 한 달 최대 적립식 기준: 연간 2,000만 원을 12개월로 나누면 한 달 약 166만 원이 물리적인 최대치다.

2. 절세 혜택을 위한 '목표 금액' 설정

ISA의 핵심은 수익에 대한 비과세와 분리과세다. 본인의 가입 유형(일반형 또는 서민형)에 따라 효율적인 금액이 달라진다.

2.1. 비과세 한도 꽉 채우기 전략

  • 일반형: 순수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 서민형: 순수익 400만 원까지 비과세 (총 급여 5,000만 원 이하 등)

만약 연 5%의 수익률을 기대한다면, 3년 만기 시 비과세 혜택을 온전히 받기 위해 필요한 원금은 다음과 같다.

  • 일반형 사용자: 매월 약 40~50만 원 저축 시, 3년 뒤 발생하는 이자 수익이 비과세 한도에 근접한다.
  • 서민형 사용자: 매월 약 80~100만 원 저축 시, 3년 뒤 비과세 한도 400만 원을 알뜰하게 챙길 수 있다.

3. 여유 자금별 추천 월 납입액

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은 세 가지 플랜을 추천한다.

플랜 A: 미니멀 절세형 (월 10~30만 원)

  • 대상: 사회초년생 또는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경우
  • 장점: 부담 없이 ISA 계좌를 유지하면서 적금보다 높은 수익(ETF 투자 등)을 노리고, 발생한 이자에 대해 15.4%의 일반 과세 대신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플랜 B: 표준 절세형 (월 50~100만 원)

  • 대상: 본격적인 자산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장인
  • 장점: ISA의 비과세 한도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구간이다. 3년 만기 시점에 약 200~40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해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을 확률이 높다.

플랜 C: 풀(Full) 한도 납입형 (월 166만 원)

  • 대상: 목돈 굴리기가 필요한 경우나 절세 가용 범위가 큰 경우
  • 장점: 연간 한도인 2,000만 원을 꽉 채우는 방식이다.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도 9.9% 분리과세(일반 과세 15.4% 대비 저렴)가 적용되므로 대액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하다.

4. 왜 '적립식'으로 넣는 것이 유리할까?

토스뱅크 ISA를 통해 주식형 ETF 등에 투자할 경우, 한 번에 큰 금액을 넣기보다 매달 일정 금액을 넣는 것이 '코스트 에버리지(평균 단가 하락)' 효과를 가져온다. 또한, ISA는 중도 인출 시 납입 원금 내에서는 자유롭지만, 수익금 인출 시에는 혜택이 사라질 수 있으므로 본인이 감당 가능한 월 저축액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5. ISA 절세 혜택의 핵심 요약

  • 비과세: 수익의 200만 원(일반)/400만 원(서민)까지 세금 0원
  • 저율 분리과세: 비과세 초과 수익에 대해 15.4%가 아닌 **9.9%**만 과세
  • 손익통산: 손실 난 종목과 이익 난 종목을 합쳐서 실제 '순수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

6. 결론: 나에게 맞는 금액 찾기

가장 추천하는 금액은 일반형이라면 월 50만 원, 서민형이라면 월 100만 원이다. 이 금액은 3년 만기 시 비과세 혜택을 가장 알차게 누릴 수 있는 '골든 존'에 해당한다. 토스뱅크의 편리한 UI를 활용해 지금 바로 자동이체를 설정하고 미래의 세금을 미리 아끼는 습관을 들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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