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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래요:)/테드의 절약 이야기

육아휴직 급여 250만 원 상향?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개편된 육아 제도 5가지

by 느라파파 2026.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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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정부가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제도를 대폭 개선했다.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지 핵심만 콕 짚어 정리했다.

1.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 20일'로 두 배 확대

아빠들의 가장 큰 고민이었던 출산휴가 기간이 대폭 늘어났다.
• 기존: 평일 기준 10일 (약 2주)
• 변경: 평일 기준 20일 (약 4주)
• 포인트: 이제 한 달 가까이 아내의 산후조리를 돕고 신생아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중소기업 근거 근로자의 경우 정부가 급여를 지원하는 기간도 5일에서 20일로 확대되어 기업의 부담도 줄어들었다.

2. 육아휴직 급여, 최대 '250만 원'까지 상향

육아휴직을 망설이게 했던 가장 큰 요인인 '소득 감소'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될 전망이다.

• 기존: 월 최대 150만 원
변경: 첫 3개월간 월 최대 250만 원 지원 (이후 3개월 200만 원, 그 이후 160만 원)
• 효과: 휴직 초기 급여가 대폭 인상되어 초기 육아 비용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되었다.

3. 부모 공동 육아 시 휴직 기간 연장 (1년 → 1.5년)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각자의 휴직 기간이 늘어난다.

• 조건: 부모가 각각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 혜택: 육아휴직 기간이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된다. 부부가 번갈아 가며 사용한다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훨씬 유연하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4. 필요한 만큼 쪼개 쓰는 '분할 횟수' 확대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휴직을 나누어 쓰는 것이 더 자유로워졌다.

• 기존: 2회 분할 가능 (총 3번 나누어 사용)
변경: 3회 분할 가능 (총 4번 나누어 사용)
• 팁: 갑자기 아이가 아프거나 초등학교 입학 시기 등 돌봄이 꼭 필요한 순간에 더 요긴하게 나누어 쓸 수 있다.

5. 단기 육아휴직 제도 신설

연차만으로는 부족했던 긴급 돌봄 상황을 위해 '단기 육아휴직'이 도입되었다.

• 내용: 1년에 1회, 2주 단위로 사용할 수 있는 단기 육아휴직이다. 방학이나 입학식 등 짧지만 집중적인 돌봄이 필요할 때 연차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옵션이다.

6. 결론: "함께 키우는" 문화의 시작

이번 제도 개편의 핵심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있다. 7세, 8세 아이를 둔 부모들도 곧 초등학생이 될 아이의 적응 기간을 위해 '연장된 휴직 기간'이나 '단기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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