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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래요:)/테드의 절약 이야기

KB증권 주식 매도 후 출금은 언제? D+2 예수금 결제일과 수수료 정리

by 느라파파 2026.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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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도 투자한다고 언급할 정도로 ETF가 화제다. 주식의 주자도 모르던 나 조차도 ETF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투자를 하면서 궁금해지는 것이 바로 '예수금'이다. 투자의 이익을 바로 찾을 수 없다는 것인데, 구체적으로 그 의미와 활용법을 정리해봤다. 

 

주식을 매도하고 나면 앱 화면에는 '예수금'이 바로 찍히지만, 정작 내 은행 계좌로 옮기려고 하면 출금 가능 금액이 '0원'이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는 주식 시장만의 독특한 결제 시스템 때문이다. KB증권 M-able 앱을 기준으로 현금화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정리했다.


1. 현금화 시간: 왜 '3일'이나 걸릴까? (D+2 결제 시스템)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매매가 체결된 날로부터 3영업일째 되는 날 실제 돈과 주식이 오가는 'D+2 결제' 방식을 택하고 있다.


• D일 (매도 당일): 주식을 팔면 계좌상에는 '매도정산금'으로 표시되지만, 아직 내 실제 현금은 아니다.
• D+1일: 결제가 진행 중인 상태다. 여전히 출금은 불가능하다.
• D+2일 (오전 8시~9시 사이): 드디어 결제가 완료되어 '출금 가능 금액'으로 전환된다. 이때부터 내 은행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 주의점: '영업일' 기준이므로 주말이나 공휴일이 끼어 있다면 그만큼 더 늦어진다. 금요일에 팔았다면 다음 주 화요일에 돈을 찾을 수 있다.


2. 수수료와 세금: 제외하고 들어올까?

많은 분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수수료는 언제 빠지는가?"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금화되어 내 손에 들어오는 금액은 이미 모든 비용이 차감된 '순수익'이다.


• 매도 시 차감 항목

 

1. 유관기관 제비용 및 증권사 수수료: KB증권에 지불하는 거래 비용.
2. 증권거래세: 나라에 내는 세금 (매도 시에만 발생).


• 정산 방식: 주식을 파는 순간 예상 수수료와 세금이 계산되어 예수금에서 미리 확보(홀딩)된다. 따라서 D+2일에 최종적으로 출금 가능한 금액은 **[매도 금액 - 수수료 - 세금]**이 모두 계산 끝난 금액이다. 출금할 때 별도로 수수료를 또 떼지는 않는다. (단, 타행 이체 시 발생하는 이체 수수료는 별개다.)


3.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면? '매도대금 담보대출'

D+2일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사용할 수 있는 KB증권의 서비스다.


• 내용: 매도한 금액의 일정 비율(보통 90% 내외)을 담보로 결제일 전에 미리 돈을 빌려주는 서비스다.
• 비용: 아주 적은 금액의 이자가 발생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현금을 확보해야 하는 긴급한 상황에서는 유용하다. 앱 내 '대출'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다.

 

4. 이것만 기억하자

• 주식을 팔면 이틀 뒤(D+2) 아침에 돈을 찾을 수 있다.
• 내가 보는 예수금 이미 수수료와 세금을 뺀 금액이다.
주말과 공휴일날짜 계산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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