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난그래요:)129

원빈, 최강희를 함께 보다? 엘도라도(드라마 광끼 O.S.T) - 이동건 ▲ http://ask.nate.com/qna/view.html?n=8567015이 곡은 본래 '개구장애'라는 그룹의 1집 타이틀 곡이다.개구장애는 서울대 치대출신의 학생들이 1996년에 결성한 그룹으로서 그룹명인 '개구장애'는"입을 여는 데 있어 장애를 가진 증상을 가리키는 치과 병리학'용어라고 한다. 왠지 다소 난해해보이지만 언뜻 개구장이로 잘못 보이는 친근함도 있고,삶을 살아가면서 말로 다할 수 없는 것들을 노래로 표현한다는 의미를 '개구장애'로 담아냈음에 재치가 돋보인다.▲ http://shootar.net/120120033105그러나 이 곡은 1999년에 방영된 KBS의 드라마인 '광끼'의 삽입곡으로 더욱 유명하다.원빈, 최강희, 이동건, 배두나 등 지금은 당대 최고의 스타가 되어 버린 이들의 .. 2011. 2. 1.
흥행은 아쉽지만 그래도 꽤 볼만한, 이층의 악당(2010) 이층의 악당 감독 손재곤 (2010 / 한국) 출연 한석규,김혜수 상세보기 주변 많은 지인들이 강추했던 이 영화, 극장에서는 약 6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한다. 처음 제목만 보고는 무슨 영화인지 감이 잘 안왔는데, 한 영화소개프로그램을 통해 코믹스러운 작품인줄을 알게 되었더랬다. 영화는 골동품 전문 탈취범(?)인 창인(한석규)가 목표물이 숨겨져 있는 연주(김혜수) 모녀의 집에 들어가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를 주로 하고 있다. ▲ 엄기준과 동호의 카메오 등장도 볼 만 하다 전반적으로 영화가 무겁지 않아서 좋았다. 한석규나 김혜수 모두 전작들의 연이은 부진 때문에 다소 어색함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두 배우 모두 프로답게 각자의 캐릭터를 맛깔나게 잘 살린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석규 특유의 저음 짙은 대.. 2011. 1. 30.
오래 기억해야 할 감동, 블러드 다이아몬드(Blood Diamond, 2007) 블러드 다이아몬드 감독 에드워드 즈윅 (2006 / 미국,독일)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제니퍼 코넬리,디몬 하운수 상세보기 후아...오랜만에 감동적이고도 의미 있는 영화를 본 것 같다. 한국에서는 2007년에 개봉한 것 같은데 그때는 별 관심이 없다가 이스마엘 베아의 자서전인 ‘집으로 가는 길’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다운로드 받아두었던 것을 집에 내려가는 기회를 통해 보게 된 것이다. 흡입력이 어찌나 강하던지. 보는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스마엘 베아가 떠올랐다. 주인공 솔로몬의 아들인 ‘디아’와 베아의 모습이 너무나도 닮아 있기에. 평화로운 삶을 잃고 원하지도 않던 전쟁에 내몰리게 되는 솔로몬과 그 가족, 그리고 또다른 수많은 인명들의 모습이 애달프기 그지없었다.. 2011. 1. 27.
차이를 알아야 같음도 보이는 법, 책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 동과서동양인과서양인은왜사고방식이다를까 카테고리 역사/문화 > 세계사 > 교양세계사 지은이 EBS 동과서 제작팀 (예담, 2008년) 상세보기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 '라는 책을 다 읽었다. 이책은 동서양의 상이한 문화적 특성들을 비교문화연구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음이 흥미롭다. 이른바 서양은 개인 중심적이고 동양은 관계 중심적임은 예전부터 익히 생각해오던 것이지만, 이에 대해 깊이 고찰해본 적은 없었다. 따라서 이 책이 다양한 실험 및 증거들을 통해 동,서양의 문화를 비교분석하고 있음은 매우 유의하다. 또한 내용이 일반적 수준의 독자가 이해하기에 부담되지 않고 도해적 설명이 많다는 점도 이 책을 좀 더 손에 잡히게 하는 특징이었던 듯하다. 또 하나 특기할만한 한 것은, 저자의 영어적 감성이다. 저자.. 2011. 1. 26.
우연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슬럼독 밀리어네어(Slumdog Millionaire, 2009) 슬럼독 밀리어네어 감독 대니 보일 (2008 / 영국) 출연 데브 파텔,프리다 핀토,아닐 카푸르 상세보기 대니 보일? 트레인스 포팅? 퀴즈쇼는 영화에서 이따금씩 등장하는 요소중 하나이다. 정답과 오답 사이를 오가는 극중 인물의 모습을 보며 우리 또한 삶의 희노애락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충분히 성공한 영화가 아닐까 한다. 영화를 보고 나서 대니 보일이라는 감독에 대해 검색해 보았는데, 그가 바로 '트레인스 포팅'의 제작자였다. 이 영화가 국내에 개봉되었던 건 10년이 넘었지만 내가 영화를 본건 불과 1년 전이다. 앳된 모습의 이완 맥그리거의 연기도 연기지만 무엇보다도 이영화의 백미는 빠른 속도감과 그에 보조를 맞춘 음악이었다. 특히 좁은 골목길을 달리는 배우들의 모습은 한동.. 2011. 1. 25.
'사람냄새' 나는 SNS? SNS도 연습이 필요하다 # SNS는 개인의 공간? 공공의 영역? 내가 좋아하는 리버풀의 축구 선수 라이언 바벨, 그는 최근 1만 파운드(우리돈 1,800 만원 ㅎㄷㄷ;;)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지난 1월 9일에 벌어진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주심 '하워드 웹'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바벨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를 토로한 것. ▲ 바벨에게 그 날 경기에서 심판이 아닌 맨유의 12번째 선수였다는 소릴 들은 하워드 웹 그저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 한 것뿐이라고 생각하는 바벨로서는 가슴 아플 일이지만,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개인의 공간이면서도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하는 공공의 영역이기도 함을 보여준 사례가 아닐까 한다. SNS는 이제 정말,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생활의 일부라고 해도 .. 2011.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