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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미래를 향해:)/샌프란에서의 일주일11

[Day3] 컨퍼런스 첫날. 신라면, 그리고 거리의 악사를 만나다. 두둥, 미국에서의 셋째날입니다.이날은 컨퍼런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관계로 별다른 관광은 못했네요. 요기가 저랑 범수님이 함께 묵었던 방입니다. Tower 2의 전망 좋은 방이었지요 :)창가 쪽 저 빛 잘 들던 침대, 아 그립다..ㅠ 컨퍼런스 개막을 위해 방을 나오면서 찍었던. 힐튼에 갈 날이 다시 오겠죠? 컨퍼런스의 세션과 특징에 대한 이야기들은 ChangeON.org에 컨텐츠로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제 블로그에서는 체인지온에서 다 담지 못한 이야기와 샌프란 이야기를 좀 더 풀어 놓을게요 :)(아, ChangeON.org 컨텐츠는 제가 작성한 거랍니다^^) - 2012 NTEN 비영리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 첫 째날 이야기 / ChangeON.org # 컨퍼런스 현장 속으로~~ㅋ 로밍을.. 2012. 5. 27.
[Day2] 피셔맨스 워프 가는 길, 샌프란은 진정 '예술의 도시' 뭔가 예술혼이 느껴지더라, Caffe Trieste 샌프란시스코의 둘째 날,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짧은' 몇시간 동안 '너무나도 다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여유입게 돌아다니기란 참, 쉽지 않았네요ㅠ The City Liights 서점을 나와서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16시간을 날아 온 관광객"에겐 이런 평범한 버스조차도 새롭지요^^ 횡단보도 건너면서 막샷.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ㅋ 중간에 범수님이 추천한 가게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Caffe Trieste라는 곳이었는데요. 제가 들렀던 곳은 텔레그래프 힐(Telegraph Hill) 근처의 Vallejo Street에 있는 지점이었답니다.첫인상은 약간 이태원(?) 어드메.. 2012. 5. 21.
팔색조 같은 샌프란, 치즈케이크팩토리, 차이나타운, 그리고 City Light 서점까지 정말 '치즈'만 파는 줄 알았던, 치즈케이크팩토리 오전에 에 참석 후 수업 다녀온 범수님과 합류ㅎ이사님과 함께 셋이 점심을 먹으러 힐튼 호텔을 나왔습니다. 헤이 요!ㅋ 일용할 점심을 먹은 곳은 이름하야 치즈케이크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 진심 치즈케이크만 판매하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범수님에 의하면 요기 샌프란에서 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곳이라 더군요! 담당 서버가 오지 않아서 주문하는데 한참을 기다렸던 기억이;ㅋ 역시나 사진은 찍었으나 메뉴명은 뭔지 기억이 나지 않은 이상한...ㅋㅋ (메뉴판을 찍어야 해 꼭..) 치즈케이크팩토리가 좋았던 건, 음식 맛도 맛이지만 테라스에서 음식을 먹으면 이렇게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가 한눈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 2012. 5. 20.
[NTEN - Day2] 비영리를 위한 구글(Google for Nonprofits)? 흠 - 미국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창밖 풍경에 대고 셔터를 눌렀지요. 제가 묵었던 힐튼 호텔에서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모습입니다. 시차 때문인지 뭔가 싱숭생숭하게 잔 잠이었지만 그래도 늦지 않게 잘 일어났던 것 같네요^^ 이날 아침에 뭘 먹었더라. 간단하게 빵이랑 커피를 마셨던 것 같네요. 본격적인 컨퍼런스는 다음 날인 3일부터였지만 오늘은 사전컨퍼런스(Pre-Conference)가 있는 날이랍니다. 제가 신청한 컨퍼런스는 바로 이었습니다. 구글은 이번 NTEN 컨퍼런스의 스폰서이기도 했지요.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서는 등록이 필요했습니다. 미국으로 오기 이미 몇 달전부터 NTEN 홈페이지에서 프로필을 잘 입력해둔 덕분에 제 이름표를 금방 찾았네요^^ QR코드를 넣어서 찍을 경우 홈페이.. 2012. 5. 12.
드디어 미국을! 샌프란에서의 첫 째날 이야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어느새 샌 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온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미국 출장 후 정산 및 결과보고, 뒤이어진 인터넷 리더십 제주 출장, 그리고 예비군 훈련까지.. 차마 블로그를 뒤돌아볼 시간이 나지 않더군요. 이제야 겨우 한숨 돌리고 출장의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보려고 합니다. 다음세대재단 아이티캐너스의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저, 4월 1일부터 8일까지 약 일주일간 NTEN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기술컨퍼런스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왔답니다. 외국에 나가보는 건 2007년에 봉사활동으로 네팔을 두 번 다녀 온 이후에 완전 오랜만이었더랬죠. 내 인생에 미쿡 가는 날도 오는 구나! 1일 일요일 아침. 동생이 인천공항까지 잘 마중해준 덕분에 긴장을 덜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놀.. 201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