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90 교회에서부터 집까지 걸어 갔던 연말의 어느 하루 연말이라 추석이후로 오랜만에 집에 내려갔던 날.돌이켜 생각해보면 뭐가 그리 급하다고 집에 단 하루밖에 머물지 않았을까.며칠 좀 더 머물면서 쉬는게 훨씬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늘.. 주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집까지 걸어왔다.교회가 있는 장수면 반구리에서 우리집까지 차를 타면 15분이지만 걸어서는 대략 한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눈이 살포시 내린 모습이 보기 좋아서 교회 근처의 철길을 잠시 찍어보았다. 옵티머스G 카메라 훌륭한데?ㅋ 아래부터는 뉴아이패드로 찍은 사진들 집으로 걸어가는 길 왼쪽 편에 중앙고속도로가 보인다.초등학교 다니던 시절에는 저 도로가 공사중이었더랬다. 시간 참 빨라ㅋ 눈이 많이 내려서 길이 미끄러웠다. 한 발 한 발 내딛을 때마다 조심해야, 신중해야 했다는 걸 그 때는 왜 몰랐을까. 동.. 2013. 1. 13. 새로운 운동친구 '아이팟 셔플' 샀어요! :) 새해엔 새 결심을 해야 제맛이지요 :)건강을 위해 헬스를 하리라는 야심찬 다짐을 하며, 헬스장에서 친구가 되어 줄 녀석인 '아이팟 셔플'을 구입했지요.종각에 있는 Willy에서 6만 5천원 주고 영입했답니다ㅋ 아이팟터치에 아이패드까지 있지만 오직 음악감상을 위해 구입했다는자기 합리화라고 할까요..ㅎㅎ 요렇게 아담하게 쌓여 있답니다^^ 내용물도 참 단촐하죠? 셔플은 특이하게 연결케이블이 이어폰 잭 형태로 되어있죠. 당장 다음 날부터 사용될 예정인 셔플ㅋ만나서 반갑다!! 애껴줄게!! :) - 130107 - 2013. 1. 8. 다름에 대한 질문들, 내 이름은 칸(My Name is Khan, 2010) 아마도 작년 여름쯤이었던 것 같다. 우연히 영화리뷰 프로그램을 보다가 광활한 미국 땅을 걷는 칸을 발견했던 것이. 도대체 무슨 사연으로 그토록 대통령을 만나야 했던 것일까. 얼핏 호기심에 꼭 챙겨보리라 해놓고서 거의 1년이나 지났었구나. 이 영화가 더욱 몰입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 대학시절 봉사의 추억을 간직한 네팔과 가까운 인도라는 어릴적 배경,그리고 작년 첫 해외 출장의 설렘을 간직한 샌프란시스코가 주된 배경이었기 때문일테다. 영화는 주인공 리즈완 칸이 인도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서 시작해 샌프란시스코로 건너오게 된 사연, 연인 만디라와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그 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미국 각지를 방황하는 모습을 다룬다. 영화 속의 줄거리들을 일일이 다 끄집어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영화는 .. 2013. 1. 5. 구글 인터넷 개방성 포럼, 그리고 커뮤니티 맵핑(Community Mapping) 지난 11월 20일, 구글이 주최한 '인터넷 개방성 포럼' 시즌4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2년째 접어든 인터넷 개방성 포럼은 구글코리아가 국내의 인터넷 리더들을 초대, 세간의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인터넷 주제들에 대해 함께 논해보는 자리라고 합니다. 우리 쿠킷의 멘토인 블로터닷넷의 정보라 기자님 덕분에 알게 되었지요^^ 제가 참여했던 강연은 에 관하여 커뮤니티 맵핑의 전문가 임완수 박사와 서울시립대 공간정보학과의 고준환 교수님이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셨지요. 여러 이야기 중에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무주에서 진행 된 반딧불이 커뮤니티 매핑 프로젝트. 이젠 정말 찾아보기 힘들어진 반딧불이에 관한 정보, 문화재들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한 마음이 되어 진행했다는 프로젝트 이야기를 .. 2012. 12. 28. 재단 워크샵, 안면도 그리고 나문재 :) 어제와 오늘, 재단의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1박 2일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12월에 비발디파크로 워크샵 갔던 게 정말 어제 같은데 벌써 1년이나 시간이 지났네요. 오메 빠르다 빨러. 오전 10시쯤 재단에서 출발 해 도착한 곳은 안성에 있는 '안성맞춤 한우촌'. 정말 고기집이 나올 것 같지 않은 시골집을 흘러흘러 가다 보면 나오는 곳ㅋ 겉에서 보기에는 약간 일본 느낌이었달까요? 요런걸 참 못 믿을만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유명한 곳이긴 한가봐요. 한우를 파는 곳이니ㅋ 요런 싱싱한 녀석을 먹는 건 정말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이지요. 두툼허니 먹음직스럽죠?^^ 익어가는 고기들.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흑, 또 먹고 싶다ㅠ 점심 먹고 나서 재단 식구 분들과 단체 컷. 고깃집 사장님.. 2012. 12. 26. 지난 여름의 풍기, '서부냉면'의 추억을 떠올리며 :) 시간 참 빠르네요. 어느새 2012년도 이제 채 보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해 남은) 회사일의 한숨을 돌린 만큼 밀렸던 포스팅들을 하려 합니다. 먼저 지난 8월 집에 다녀오면서 들렀던 풍기 '서부냉면' 방문기를 정리해보려고요. :) 저희 집인 장수면에서 풍기까지는 차로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우회도로가 있는 덕에 시골 길을 감상하며 편히 갈 수 있지요. 이 곳에서 일상으로 살 때는 몰랐는데, 이런 풍경들을 가끔 대하니 참 휴식이 됩니다. 베스트 드라이버 울 엄마의 안전운전 덕분에 더욱 :) 풍기역에 차를 세워두고 영주 풍기의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다는 서부냉면으로 향했습니다. 여름과 냉면,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조합이지요^^ 다정하게 어깨동무한 엄마와 동생, 그리고 그 뒤를 따는 아빠의 모습이 .. 2012. 12. 15.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