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보는 것 같다.
긴 휴가를 보내고 복귀한 날,
나는 또 쓸데없는 걱정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있다.
쓸데 없는 데에 쓰는 일은 그만,
걱정하지 않은 일인데도 걱정하는 마음도 그만.
좀 편하게 마음먹고 해도 되는데 뭐가 그리 어려워 하니 주원아.
그러지 않아도 되는거잖아.
하루하루 살아 있고 숨 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순간순간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함을 잊지 말자.
그리고 아침과 저녁으로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자.
또 까먹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마음에 부담을 털어내자.
하나하나씩 다시 해보자.
- 2014.08.19 오후 11시 15분 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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