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자역사기행18 [삼부자역사기행] 초등 아들과 역사 여행지 추천 - 충정도 부여 충청남도 부여는 삼국시대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으며, 찬란한 백제문화가 꽃피었던 역사의 도시다. 이곳은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백제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아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초등 저학년 역사 여행지로 완벽한 선택지다. ① 백제문화의 심장, 부여는 세계유산의 도시부여는 백제문화의 중심지로서,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 고분군,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함된다. 도심 곳곳에 문화재가 분포해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다양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성곽을 걸으며 방어체계를 배우고, 고분과 사찰을 보며 백제의 정신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② 초등 저학년에게 추천하는 역사 여행지 3곳부소산성부소산성은 백제 멸.. 2025. 8. 3. [삼부자 역사기행] 초등 아들과 역사여행 추천지 - 충청도 공주 충청남도 공주는 백제의 고도(古都)로, 한국 고대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대표적인 역사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다양한 역사 명소가 자리하며, 아이들이 삼국시대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여행지다.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는 책 속에서만 보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듯하다. ① 백제문화의 중심이자 세계유산의 도시인 공주공주는 백제 웅진시대(475년~538년)의 수도로, 삼국시대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특히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국립공주박물관은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지정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공주는 교과서에서 배우는 삼국시대 이야기를 실물로 확인할 .. 2025. 8. 1. [삼부자 역사기행] 초등 저학년 최적의 역사 여행지=수원 경기도 수원은 대한민국 역사문화의 보고로,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함께 역사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도시다. 이곳은 조선 후기 정조대왕의 개혁정신이 담긴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역사 체험 시설과 박물관, 전통 문화가 살아 있어,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① 수원,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의 매력수원은 조선 정조대왕이 효심과 백성을 위한 정치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건설한 계획도시다. 수원화성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성곽과 행궁,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역사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부터 과학적 건축 원리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이다. 수원의 매력은 역사뿐 아니라 풍부한 체험 요소에 있다. 화성행궁과 주변의 전.. 2025. 7. 27. [삼부자 역사기행] 경기도 이천, 초등 여름방학 역사 여행으로 어떨까? 경기도 이천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함께 떠나는 역사 여행지로서 최적의 장소다. 청자의 전통이 살아 있는 도자 문화부터 지역 선사시대 역사, 그리고 자연과 함께 배우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가 풍부하여 교육과 재미를 함께 누릴 수 있다. 하나, 도자 명성의 고장으로 살아 숨 쉬는 역사이천은 청자와 백자, 분청사기 등 한국 도자기의 중심지이며, 2010년 UNESCO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장인 예술 도시로 지정된 유서 깊은 도시다. 이천 세라믹스 빌리지에서는 전통 가마, 가마 불지피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흙·불·도자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을 듯하다. .해강도자미술관(Haegang Ceramics Museum)은 한국 최초의 도자 전문 미술관으로, 고려 청자부터 근현대 백자까지 .. 2025. 7. 25. [삼부자 역사기행] 강원 고성, 초등 아들과 역사 여행지 추천 이유 계속되는 삼부자 역사기행을 위한 역사여행지 정리, 이번에는 강원도 고성이다. 회사 업무차 우연히 들러본 적은 있지만 관광 목적으로는 가본 적 없는 고성, 때마침 강동에 터전을 잡은 만큼 이번 여름 방학에는 고성 역사여행도 한번 도전해 볼까 한다. 강원도 고성은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와 함께 역사와 자연, 평화의 가치를 오감으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도시다. 고성은 선사시대부터 청동기, 신라 시대, 고려·조선의 문화유산, 그리고 현대사(한국전쟁과 분단)까지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다. 특히 DMZ와 가까운 지정학적 위치 덕분에 평화와 통일 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1. 고성,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역사의 땅 강원도 고성군은 아주 오래 전인 구석기부터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생.. 2025. 7. 19. [삼부자 역사기행] 여름방학 초등 여행지 추천 - 강원도 양양시 강원도 양양시(양양)는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와 함께 역사 여행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도시다. 신석기~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역사를, 자연과 체험을 매개로 오감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① 선사시대의 숨결을 따라 걷는 시간 여행양양 오산리 선사유적지는 기원전 6,000년경부터 사람이 거주한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 주거지 중 하나다. 1977년 유물 발굴 이후 움집터 11기, 불 피운 자리 5기 등이 확인되었고, 덧무늬토기와 돌도끼, 낚시장비 등이 출토되었다. 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은 실내 미디어 전시와 야외 움집 모형, 쌍호(옛 석호) 주변 탐방로가 연결돼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과 퀴즈형 학습, 영상관 등이.. 2025. 7.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