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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로 근무시간 중에 읽었다. 몰래몰래 숨어서. 복지관 옥상에서도 읽고, 화장실에서도 읽고 말이다. 한사람 한사람들의 독특한 책스토리들. 그저 책이 좋아서 이런저런 삶의 무게들도 감당해가는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 이런 소재를 기확, 발굴하고 책으로 엮어낸 작가의 공로는 대단하나, 솔직히 문체가 편하게 와닿지는 않았던.
어쨌든 책을 좋아하는 내게는 더없이 자극과 격려가 되었던 책이다. 나도 '책쟁이'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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