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평생학습관>에서 빌려서 요즘 읽고 있는 책, 멜 로빈스가 쓴 <렛뎀 이론>이다, 멜 로빈스의 책은 두 번째인데, 이전에는 <굿모닝 해빗>을 읽었었다. 굿모닝 해빗 역시 내 아침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주어서 만족했다. 이번에 읽고 있는 렛뎀 이론도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섞여 있어서 흥미로운데, 특히 나와 같은 '회피형 인간'에게 좋을 몇 가지 이 책의 추천 포인트들을 뽑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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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뎀 이론 | 멜 로빈스 | 비즈니스북스 - 예스24
◆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 600만 독자가 공감한, 가장 ‘chill하게’ 인생을 바꾸는 생각 도구!◆ 오프라 윈프리, 김소영 아나운서, 주언규 PD, 유튜버 미키김 강력 추천!“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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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계의 주도권을 되찾고 '나' 중심의 삶을 살기
회피형 인간은 종종 타인의 기대나 잠재적 갈등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를 억압하거나, 과도하게 상대방의 감정에 맞추려 애쓴다. '렛뎀이론'은 핵심적으로 "사람들이 그들이 될 수 있도록 허용하라"라고 가르친다. 이는 당신이 타인의 행동이나 감정, 판단을 통제하려는 노력(그리고 그 실패로 인한 불안)을 멈추게 한다. 당신이 그들의 행동을 '그대로 두었을 때(Let Them)' 비로소 타인의 반응에 대한 책임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정과 필요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타인으로 인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하는 법을 나 역시 배워가고 있다,
2. 불필요한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나는 단순한 해법 찾기
나도 많이 느끼지만 회피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미래에 대한 과도한 걱정이나 현재 상황에 대한 불안인 것 같다. 멜 로빈스가 말하는 렛뎀 이론은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놓아버리는 연습을 하라고 강조한다. 만약 다른 사람들이 실망하거나, 떠나거나, 다르게 생각한다면, "그렇게 하도록 두는 것"이 최선이라는 깨달음을 주는 것이다.
이는 상황을 복잡하게 분석하고 회피하는 대신, 세상은 당신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여, 당신의 정신적 에너지를 보존하게 돕는다.
3. 자기 수용을 통해 진정한 평화와 용기를 얻는 기반을 마련하기
이 책은 궁극적으로 당신이 타인과의 갈등이나 기대를 회피하는 대신, '나 자신'을 회피하는 것을 멈추도록 유도한다. 당신이 렛뎀이론을 적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들의 행동이 당신의 가치를 정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는 당신이 회피하는 대신 경계를 설정하거나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부여한다. 타인이 당신에게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수용하고 사랑하는 기반을 다지게 되는 것이다.
일을 하면서도,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그리고 나 개인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서도 렛뎀이론은 좋은 참고가 된다. 중요한 것은 그냥 내버려두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자"는 것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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