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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라미 :)

2026 상해 3박 4일 일정: 어린이 맞춤형 디즈니랜드 & 무비자 팁

by 느라파파 202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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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말,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을 예약했다. 이번 여행지는 상해,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현대의 중국과 옛 중국,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곳인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앞서 준비하고 챙겨야 할 것들을 정리해보자.

1. 여행 전 필수 준비물 (이것만은 꼭!)

상해는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도시다. 한국에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현지에서 당황할 수 있으니 아래 세 가지는 반드시 챙겨야 한다.

  • 무비자 입국 확인: 2026년 12월 31일까지 한국인은 관광 목적으로 15일 이내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여권 유효기간만 6개월 이상 남았는지 확인하자.
  • 결제 앱 설정(알리페이, 위챗페이): 상해는 현금이나 실물 카드를 거의 쓰지 않는다. **알리페이(Alipay)**나 위챗(WeChat) 앱을 설치하고 한국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두자.
  • 지도 및 번역 앱: 구글 지도는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고덕지도(Amap)**와 파파고 혹은 바이두 번역기를 준비하면 길 찾기와 소통이 훨씬 편해진다.

2. 3박 4일 아이 맞춤형 추천 일정

1일차: 상해의 첫인상과 화려한 야경

  • 오후: 난징동루 보행자 거리 걷기. M&M 스토어와 레고 스토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다.
  • 저녁: 와이탄에서 동방명주 야경 감상하기. 사람이 많으니 아이들 손을 꼭 잡아야 한다.
  • 팁: 황푸강 유람선을 타면 걷지 않고도 상해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2일차: 동심의 세계, 상해 디즈니랜드

  • 종일: 세계 최대 규모의 상해 디즈니랜드.
  • 아이 맞춤 포인트: 7, 8세 아이들이라면 '캐리비안의 해적'과 '트론'은 꼭 타봐야 한다. (트론은 키 제한 확인 필수)
  • 팁: '디즈니 리조트' 앱을 미리 설치해 대기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인기 어트랙션은 DPA(유료 패스)를 활용하는 것이 부모님의 체력을 아끼는 길이다.

3일차: 역사 체험과 수향마을 산책

  • 오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8세 아이에게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된다. 근처 신천지에서 유럽풍 거리를 배경으로 브런치를 즐기자.
  • 오후: 근교 수향마을 주가각. 배를 타고 수로를 지나가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준다.
  • 저녁: 예원 야경 관람. 화려한 금빛 조명 아래서 먹는 탕후루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간식이다.

4일차: 자연사와 예술, 그리고 귀국

  • 오전: 상해 자연사박물관. 거대한 공룡 화석과 동물 박제는 7, 8세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오후: 티엔즈팡에서 아기자기한 기념품 쇼핑 후 공항으로 이동.

3. 아이와 함께할 때 유용한 현지 팁

  • 교통편: 지하철이 매우 잘 되어 있지만, 아이 둘과 함께라면 **알리페이 내 'DiDi(디디추싱)'**로 택시를 부르는 것이 훨씬 편하다. 요금도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다.
  • 식사: 아이들이 향신료에 예민하다면 '샤오롱바오(소룡포)'나 '계란볶음밥'을 시켜주자. 웬만한 식당은 QR코드로 주문하므로 사진을 보고 고르기 편하다.
  • 화장실: 주요 관광지나 대형 쇼핑몰 화장실은 깨끗하지만, 휴지가 없는 곳이 종종 있으니 휴대용 티슈를 항상 챙기자.

4. 결론: 부모도 아이도 행복한 상해 여행

 

상해는 현대적인 편리함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도시다. 7세, 8세 아이들에게는 디즈니랜드라는 꿈의 공간과 함께, 이국적인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다. 철저한 앱 준비와 무비자 혜택을 활용해 이번 연휴에는 상해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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