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그래요:)90 단 한명의 백성도 소홀히 하지 않았던 그의 노래, 소원 - K.Will - 아티스트: K.Will - 장르: Soundtrack - 발매: 2008. 06. 13 내 아이튠즈와 아이팟에서 가장 많은 재생 수를 기록 하고 있는 곡 조금 우울할 때, 쓸쓸하게만 느껴질 때 어떤 울림을 주는 노래. 이 곡은 2008년 1월 부터 그 해 11월까지 방영된 KBS 드라마 '대왕세종'의 O.S.T이다. 거짓말 안하고, 생방으로든 재방으로든 간에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편도 빼놓지 않고 보았다. 비록 시청률도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았고 역사왜곡이다 지나친 미화다하는 논란도 있었지만, 세종의 한없는 그 백성애(愛)와 정적조차 감복시키는 탁월한 인술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더불어 지금의 현실에 적용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주옥같은 명대사와 정말 그 시절 그 인물이라 해도 믿을 만큼 멋졌던.. 2011. 1. 13. 하운드 700D가 드디어! 그러나... 하운드700D가 드디어 왔다. 내 첫 자전거였던 알톤 알로빅스 700이에 비하면 조금은 저렴한 녀석이지만, 총알의 압박으로 요놈으로 한단계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인터넷상으로 보니 크게 장거리가 아닐 경우 가격대비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주저없이 선택 완료. 투애니원이 나오는 쇼핑몰이 할인율이 높아서 거기서 구매하고 이틀만에 도착ㅎ 돈 아끼고 근처에 샵도 있는지라 그냥 주문했는데, 왠지 엄두가 안나서 추운 날씨에 낑낑대려 내려갔더니, 허거걱;; 로드샵 문이 닫겨 있었다. 사장님도 안계시고ㅠ 무튼 그래서 다시 집으로 죽어라 가지고 올라옴;; 결국 셀프조립에 도전~~! 해보았다. 다행히 반조립상태이기는 하구나ㅎ 헉, 근데 아무리 조립 설명서를 봐도 감이 안온다. (더군다나 설명서는 하운드700용이 아.. 2011. 1. 13. 전혀 쩨쩨하지 않았던 쩨쩨한 로맨스(2010) 쩨쩨한 로맨스 감독 김정훈 (2010 / 한국) 출연 이선균,최강희 상세보기 영화와 별로 관련은 없지만, 사실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쩨쩨한'이 아니라 '째째한'이 맞는 줄 알았다. 스크린에 제목이 비치는데, 수 많은 사람들이 보는 영화의 제목이 잘못되었을리 만무. 흑 부끄럽다;ㅎ 영화는 2010년 말미에 개봉했지만 2011년의 내 첫 영화가 되었다. 헐리웃 대작과 형래감독님의 영화 등에 밀려선지 이미 막을 내린 상영관이 많아서, CGV 명동점에서 겨우 자리를 얻어 보게 되었다. 영화는 만화가 '정배'와 시나리오 작가 '다림'이 만들어가는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만화가 특유의 괴짜스러움 속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정배 역할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던 이선균, ▲ http://enterfactor.. 2011. 1. 4. 광화문을 떠나도 잊을 수 없을 맛집, 화목순대국 6개월을 달려 온 인턴라이프가 끝을 향해 달려갑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정말 오랜만에, 자연인 아니 학생으로 돌아가옵니다!^^; 돌이켜보면 상반기엔 홍대, 하반기에는 광화문에서 1년을 보내면서 맛집투어(?)를 할 기회가 많았는데 그 기회를 스스로 못누린 것 같네요ㅠ 그래도 이곳만큼은 정말 맛집이다! 두고두고 생각난다고 할만한 곳이 있으니.. 바로 '화목순대국'입니다 찍다보니 간판만 찍었는데 점심시간에 조금이라도 늦게 나가거나 하면 기다리는 재미와 함께 엄청난 줄이 늘어서 있는 장관(?)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연말인데다가 추워선지 오늘은 좀 적었지만요. 위치는 세종문화회관 뒷편, 국민은행 골목에 있답니다. 포털에서 쳐보셔도 나와요 :) 순대국이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온 깎두기. 시큼한 맛이 일품입니다^^ 큭ㅎ.. 2010. 12. 27. 토지, 그 찬란한 해방의 감동을 느끼다. 2008 - 2010 드디어, 21권을 끝으로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를 다 읽었다. 양현이가 서희에게 해방의 소식을 전하는 최후의 그 벅찬 순간, 몸을 옥죄던 사슬이 풀려나가는 것 같았다는 묘사, 만세를 부르며 덩실덩실 춤을 추던 장연학의 모습까지. 해방을 맞이하는 마지막 권 마지막 장의 그 모습들에 나 역시 전율을 느꼈다. 스물 한권을 내리 훑어가며 느끼고 생각했던 짧은 감상을 적어본다. # 길고도 길었던, 특별한 인연 토지를 처음 읽기 시작한게 언제였더라. 아니 토지를 처음 접하게 된걸 먼저 말해야 할 것 같다. 최참판댁 식구들이 낯선 구천이를 의심하는 소설의 초반부, 고등학교 시절 국어교과서에 선명히 등장하던 그 모습이 소설 토지와의 첫 만남이었던 것 같다. 토지가 좀 더 가까워지기 시작한건 집.. 2010. 12. 5. 홍제역 주변 떡볶이 맛집, '불난집'을 가다(101128)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도 세차게 불고 하면, 아마도 제일 많이 생각나는 음식은 떡볶이가 아닐까요? 자주 먹는 브랜드 떡볶이가 아닌 뭔가 색다른(?) 떡볶이를 먹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던 차에주변 지인으로부터 홍제역 근처에 떡볶이 맛집이 있다는 초고급 정보를 주셨어요 :) 바로 홍제역으로 고고씽~ㅎ 떡볶이 맛집의 이름은은 이름하야 '불난집' 매운 맛 때문에 불이 난다는 건지 장사가 너무 잘되서 불이 난다는 건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한시간 반여를 달려가느라 배도 고팠고 주말이라 혹시 문을 안연건 아닐까 걱정하던 차에 발견해서 더욱 기뻤답니다 :) 홍제역 3번 출구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까 찾기 아주 쉬우실 거에요^^ 가게 안에서 찍은 떡볶이와 김밥, 튀김 등의 모습입니다. 먹음직스럽죠?ㅎㅎ 메인 음식.. 2010. 11. 30.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