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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렙] 인권경영 없이는 기업도 없다 » 인권경영에 대한 요구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 앞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백혈병 산재 사건과 관련해 시위를 하고 있다. 한겨레21 정용일 기자 #1. 네덜란드 공무원연금기금(ABP)을 운영하는 APG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 8월14일 한국을 방문했다. 네덜란드 본사의 지속가능경영부서 소속인 그는 닷새 동안 삼성전자 관계자와 ‘반도체 노동자의 인권과 건강 지킴이 반올림’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고 돌아갔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한 노동자들이 백혈병 등으로 목숨을 잃은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였다. 올 초 APG 등 8개 기관 투자자가 삼성전자에 사건 재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812호 이슈추적 ‘외국 투자자들 삼성반도체 백혈병 진상 규명 요구’ 참조.. 2010. 9. 6.
[컨텐츠 스크랩] 삼성전자 '글로벌채용그룹'과의 유쾌한 만남 1편 연이어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던 얼마 전 저희 스토리텔러가 삼성전자 기업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극비리(?)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만난 인연은 바로... 삼성전자 국내외 전체의 채용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인사팀(이하 글로벌채용그룹)인데요, 최근 극심한 취업난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사기가 갈수록 떨어지는 시대상을 적극 수용하여 기획한 기획 취재물입니다. 지금부터 '국내최초'로 공개되는 삼성전자 글로벌채용그룹과의 인터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국내최초'로 공개되는 인터뷰인 만큼 끝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요,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삼성전자 인사를 총괄하고 계시는 '인사팀장 원기찬 전무'를 모시고 몇 가지 주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0. 8. 26.
You'll Never Walk Alone, 한국에서 리버풀을 만나다.  바야흐로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21일 토요일, 시간 날때마다 어김없이 들어가보는 '골닷컴'에서 며칠 전 리버풀 한국 프로모션 소식을 접했더랬지요. 코엑스에서 20일 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딜라이트에 취재 가기전 잠시 코엑스에 들렀답니다. 행사장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코엑스 초입에 들어서면 딱 보입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리버풀의 공식후원사가 된 SC 제일은행에서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 뭔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축구팀이라고 해봤자 크게 맨유나 첼시, 바르샤 정도인데 레즈매니아인 저에게는 아쉬울 것 없는, 더없이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지요 으흐흐. 리버풀의 상징 '샹클리 게이트'를 재현하였네요. "You'LL NEVER WALK ALONE"이라는 글귀가 선명하게 보이시.. 2010. 8. 21.
[스크랩]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커피 가게 시원한 여름 비가 후텁지근한 무더위를 식혀준 지난 8월 7일 토요일.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Good Buy, Fair Trade'라는 이름의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바로 아름다운가게 공정무역 사업부가 주관하고 아름다운 커피특공대가 주최하는 일곱 번 째 공정무역 세미나였는데요. 발 빠른 '소통의 메신저'인 저희 스토리텔러가 생생한 현장과 유익한 정보를 전달 드리고자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는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입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현재 재새용 자선가게, 공익 캠페인, 자선/나눔사업, 자원활동, 아름다운나눔장터, 공정무역, 재활용 디자인 사업, 국제지원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일 행사 진행 순서를 한.. 2010. 8. 14.
스토리텔러 1기 워크샵 In 코엑스 프레이니가 되고 나서 한동안 블로깅 하지 못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제 블로그에서 요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다음달이면 스토리텔러 1기 활동이 끝나가는데.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기면서 초활발 블로거가 되리라 다짐했었죠. 그러나 이런저런 대외활동 한다는 이유로 제 블로그는 찬밥신세. 어떻게든 기록은 남겨야 한다는 사명감도 줄어버린 것 같아요 흑. 그래도, 남기지 않으면 남질 않으니까 요렇게 또 남겨봅니다. 지난 7월 24일은 삼성전자 기업블로그 스토리텔러 1기의 워크샵날이었어요. 본래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우 하려고 했지만, 다들 너무 인재들이시라 바쁘고 해서 코엑스에서 워크샵을 대신하게 되었답니다. 10시에 반디앤 루니스 앞에서 모인 우리 1기. 인원이 다 모이지 않아서 승.. 2010. 8. 14.
7월 2일, 오늘 같이 이런 창 밖이 좋아(100702) 강타의 ‘오늘 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를 들으며 과외를 가고 있다. 비 오는 금요일 저녁, 슬기 그리고 상욱과의 ‘8월 써니의 시선’회의 8월에 맞게 ‘해방’이라는 컨셉을 함께 구상하였고 한 시간여의 회의를 거쳤다. 카페 뎀셀브즈라는 곳에서 했는데, 여기 커피도 맛있고 공간도 널찍하니 좋았다. 자주 지나가는 곳인데 지나치기만 했나 보다. 회의를 끝내고 슬기와 함께 지하철을 탔는데, 미래에 대한 고민 때문인지 마음이 무거워 보였다. 슬기야 힘내렴~~넌 에그의 에이스잖아  할 업무들, 연락하고 싶은 사람들, 가고 싶은 곳들, 모두 많은데 진척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 같아 참.. 일단 과외를 마무리짓자 휴 해방을 늘어놓으면서 나 스스로를 옭아 맬 필요는 없는 거니까.. 2010.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