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7 2014년 1월의 일상 :) 오매 진짜 시간 빠르다. 벌써 3월이라니ㅋ 매일매일을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 사진으로나마 지나간 두어 달을 떠올려 보련다. 1월 초 주일에 교회 갔다가 나래랑 함께 갔던 삼청동 카페,삼청동 초입에 있던 카페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볕이 잘 들어서 좋았다는 것과 취업, 연애 등 이런저런 솔직한 이야기들을 꽤 나누었다는 것 밖엔. 사진으로 검색해봐도 모르겠다아ㅋㅋ 요건 구정 연휴 전날 출근일로 기억. 오후에 볼링 가기전, 이사님 라이카와 비교당한 내 넥스로 촬영한 그 누군가의 컷ㅋ 1월에 뭔가 혼자 이것 저것 많이 한 것 같은데 사진이 별로 없네..^^ 2014. 3. 9.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껌벽, 그리고 스타벅스 1호점 공항에서 Link Light Rail으로 Warwick Hotel에 도착해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왔다. 한국과의 시차로 하루를 더 선물 받은 덕분에 시애틀은 여전히 일요일 오후였던^^ 이사님, 박대표님과 커피를 마셨던 건물 앞인데 왠일인지 사진이 없다; 분명 찍긴 찍은 것 같은데.. 시애틀 체류 기간 동안의 일정을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밖으로 나왔다. 첫 날인만큼 시애틀의 지리와 분위기를 익히기로한 것. 샌 프란시스코보다 조용하지만 날씨는 우중충했던 첫 인상ㅋ 첫 목적지는 시애틀의 유명한 재래시장인 '파이크 플래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시애틀 다운타운은 걷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다. 역시나 도로들이 잘 정비되어 있었다. 몇 시간 전만 해도 서울 어딘가를 걷고 있었는.. 2014. 1. 24. 옵티머스G 안녕~! 넥서스5 안녕? 휴대전화를 바꿨다.옵티머스G에서 넥서스5로-무약정에 구글플레이에서 구입 1월 3일에 주문하고 주말 지나 8일에 딱 받았다. 홍콩에서 잘 오려나 염려했는데 무사 도착해서 다행ㅋ 박스 개봉 전 요런 무시무시한 스티커도 살짝- 퇴근 후 집에 와서 대망의 개봉~ 후기 잘 올리는 이들은 하나하나 다 찍고 그러던데,난 그냥 다 개봉된 사진과 뜯기전 범퍼만 살짝 찍어두었다. 아 생각보다 범퍼가 너무 밝아....아-그래도 쓸거임 쳇. 통신사 앱은 하나도 없는 정말 쾌적하고빠릿빠릿한 요녀석,잘 해보자! - 140110 - 2014. 1. 11. 1년 만의 미국 출장, 반가워 시애틀! :) 한 해가 어느샌가 저물었다. 작년 한 해 참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2012년에 이어 미국 출장을 다시 다녀온 것이 상반기 중에는 가장 큰 일이었지 싶다. 저물어 가는 기억들을 꺼내어본다. 사실 이 출장은 차례가 아니었으나, 사수의 퇴사 덕분에 행운이라면 행운이었겠다..^^ 본래 여유있게 공항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이사님 티켓소동(여행사에서 구매한 티켓에 문제가 있어 예약이 날아간..)으로 멘탈붕괴의 시간을 겪고 겨우 수속 밟아 들어온 이후의 사진부터 있다. 어쩌면..시애틀에서 이사님과 상봉하지 못할 수도 있는 불안함을 안고..출발을 기다렸더랬다. 인증샷은 찍었지만 괜시리 죄송하여 SNS에 사진은 올리지 않았던^^; 2013년 4월 7일, 날씨는 더 없이 좋았다. 불안했으나 그래도 1년 만에 미국에 또 간.. 2014. 1. 3. 벌써 세 번째 워크샵, 왜 즐기지를 못하니 - 오매, 벌써 한 해가 다 저물어간다.지난 주엔 사업계획 워크샵을 했고 어제와 오늘은 단합을 위한 전체워크샵을 다녀왔다. 그 말은 나문재로 갔던 작년 워크샵이 벌써 1년이나 되었다는 이야기.- 재단 워크샵, 안면도 그리고 나문재 :) 마음이 좀 그래서, 개인적인 사진은 단 한 컷도 찍지 않았다. 살짝 아쉽-작년에 갔던 '안성맞춤 한우촌'에 다시 다녀왔다. 물론 맛있었지만 첫 맛은 넘.사.벽 볼링도 쳤다. 아 이번에는 정말 잘 해보고 싶었는데.나는 왜 이렇게 즐기지를 못하니 꺼이꺼이 - 따로 사진을 안 찍어서 전부 단체 사진^^;마지막은 해이리에서 머물렀던 '마당 안 숲'에서의 한 장으로 - :) - 131223~24 - 2013. 12. 25. 20년 만의 도배 장판 이번 달 초에 도재/장판 하러 집에 내려갔다 왔던 1박 2일 해묵었던 짐들을 열심히 함께 꺼냈고 아빠와 동생은 도배를 위한 밑 작업을 난 낡은 도배지를 불태우는 역할을 도맡아 했다. 생각해보니 6학년 때인가 집을 새로 짓고 나서 거의 20년 만에 도배와 장판인듯하다. 본래 김치냉장고가 있던 위치에 냉장고가 이동을. 출근하느라 마지막까지 못 도와 드리고 온 게 못내 죄송하다.이번 주말에 집에 다녀올까. 2013. 12. 24.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