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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기업문화가 궁금하다면?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http://www.centralillustration.com/blog/tags/publishing 구글,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고유명사가 아닐까. 이 책은 구글의 전 CEO인 에릭 슈미트와 전 수석 부회장인 조너선 로센버그가 중심이 되어 쓴 책으로 구글의 창업과 성장에 대한 과정을 비교적 자세하게 적고있다. 한글판으로 출간된 직후에 리디북스 전자책으로 구매했으니 시점은 11월 초쯤이 아닐까 한다. (변명이지만) 체인지온 컨퍼런스와 이후 정리 업무들로 책 볼 시간을 충분히 내지 못하다가, 12월이 되어서야 이내 줄곧 읽어 내려갔던 것 같다. 감상을 짤막히 적어보면 궁금했던 구글의 기업문화와 그들이 지향하는 가치를 좀 더 가깝게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득일테다. 구글의 '혁신'지향과 '플랫폼'.. 2015. 1. 2.
강남 한복판에 눈에 띄는 협업공간이? 마루180 방문기 어느덧 12월입니다. 연말이라 한가하면 참 좋겠지만, 일하는 이들에게는 한 해 마감하는 철이라 분주한 때이기도 하죠. 저 역시 내년 사업을 계획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실은, 덜 중요하지만 당장 해야 하는 일들에 정신이 팔려 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계획 수립에 집중을 잘 못하고 있지만요..^^; 이크, 요 컨텐츠를 며칠 전에 딱 정리하려고 했는데 그새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흑. 어느새 어제와 오늘로 1차 사업계획 워크샵은 마무리가 되었고요. 1월 20일경을 기점으로 2차 사업계획 제출이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제주로 을 다녀와서 부지런히 토요문화학교 마무리 작업하고 사업계획 재정리도 들어가야 할 듯 하네요. 각설하고, 지난 12월 초에 마루180에 다녀온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어.. 2014. 12. 17.
영주 다녀왔어요. 함께 :) 집에 다녀 왔습니다. 소중한 이와 함께요 :) 이번 11월 1일자로 영주행 새마을호 노선이 ITX형으로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춘천행 ITX 청춘 열차처럼 객실도 화장실도 깨끗해요. 새삼 영주가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 이른 아침에 출발한지라 거의 잠에 취해서 갔는데 어느새 영주에 거의 도착 -집에 가서도 피곤에 좀 몽롱한 상태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부모님께 인사 드리고 함께 산책을 했던 순간들, 고마웠어요.영주 투썸에서의 달콤한 시간. 내게 다가와주고 함께 해주는 그대에게 또 한 번 감사하며 :) - 141122 - 2014. 11. 25.
왠지 낯이 익었던 시애틀 공공도서관(Seattle Central Public Library) 크헉, 시간이 또 이렇게 금방 흘러버렸네. 더듬고 더듬어 '시애틀 공공도서관(Seattle Central Public Library)'에 다녀왔던 기억을 떠올려본다. 출발지점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초입 그 어드메쯤 되겠다. 간간이 비가 내렸으나 우산을 준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맞았다. 그런데, 시애틀 시민들은 별로 비를 개의치 않는듯 했다. 우산을 쓴 사람은 거의 없었다는. 도서관으로 이동하는 중에, 이거 왠지 낯이 익다? 검색의 힘을 빌어보니 이 작품의 이름은 '망치질 하는 사람(Hammering Man)이며 미국의 현대미술작가인 조나단 보로프스키(Jonathan Borofsky)의 대표작품이라고 한다. 광화문에 있는 작품은 프랑크푸르트, 바젤, 시애틀 등에 이어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제작된 조각.. 2014. 10. 9.
2014년 3월의 일상 # 먹었더랬다 생일을 맞아 3월 초 함께 갔던 광화문에 있는 The Place로 기억. 메뉴 이름은 생각이 안난다 흑. 아마 리코타 치즈 샐러드가 아니였을까 하는. 이 친구도 무슨 라자냐...였는데..기억이... The Place 예약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들렀던 광화문 파티세리비(Patisserie b)작은 조각케잌과 누네띠네(?) 같이 생겼던 저 녀석을 샀더랬다. 세상엔 왜 이렇게 모르는데 맛있는게 많지? '힐링 프로그램' 관련 정혜신 박사님 미팅 차 방문했던 마인드 프리즘같은 건물에 위치해 있던 '카페톡'귤차인가를 마셨던 걸로 기억. 불과 몇달전인데 카톡은 이제 남이 아니군. 이것은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한 로봇김밥가볍게 분식을 원하던 차에 발견한 곳 마감 직전이라 제대로 즐기지는 못한 건 아.. 2014. 9. 22.
140822 # 오전 11시 27분 기우에 답답해지는 가슴을 부여 안고 업무 중. 별일 아닌 것들인데, 다 해낼 수 있으면서 왜 이렇게 쓸 데 없는 걱정들을 많이할까. 시간을 소모 하지 말자. 연초 작성했던 버킷 리스트를 열어보니, 제대로 지키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네.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심호흡 한 번 하고, 즐겁게, 임해보자! # 오후 1시 45분 점심으로는 정통 일본 라멘이라고 하는 카라이멘이 식당에서 나왔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매운 육개장에 우동을 넣은 것 같은 맛? 4대강자전거길 종주수첩이 왔다. 본격적으로 타고 달릴 수 있을 듯. 열심히 오후 업무를 하고 늦지 않게 퇴근해보자. 시간을 허비하면 안된다. 2014.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