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46

7월 12일자, 오늘의 CSR&PR # [더 나은 미래] "기업 사회공헌, 시대 흐름과 비즈니스 전략 조화를" ▲ http://bit.ly/NXR2to CSR 분야의 베테랑들을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허걱, 더 나은 미래에서 '기업 사회공헌의 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기획기사를 5월부터 연재해왔었군요. 실제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인사들의 대담을 통해 한국 기업 사회공헌의 한계와 가능성을 다루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 분들의 이런 전문성, 참 부럽ㅎ 그나저나 우리 이사님이^^ --> 기사보기 # SK브로드밴드의 사회공헌, 행복한 녹색재생 SK는 그룹차원에서 SK Story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SK브로드밴드가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에 대한 컨텐츠가 눈에 띄네요. SK브로드밴드의 업무 중 고객 임대용 통신 단말기를 점검.. 2012. 7. 12.
샌프란의 마지막 날, 금문교 그리고 동백 Palace of Fine Art San Francisco에서 차를 타고 그 유명하다는 금문교(Golden Gate Bridge)로 이동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그리 큰 도시는 아닌 관계로 차만 막히지 않는다면 어디든지 한 시간 이내로 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샌프란시스코 만을 낀 녹지가 펼쳐집니다. 왼쪽에는 수상스포츠나 실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이 있더군요. 하늘도 맑습니다 :) 차에서 내려 이젠 두 눈에 확연히 들어오는 금문교로 걸음을. 금요일 오후의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 역시 많이 보입니다. 어쩌면 일생에 한 번 보기도 힘들 금문교라선지, 걸음 조차도 막 애틋하고 그러더군요ㅎㅎ 금문교 주변을 한가롭게 거닐고 있는 시걸 친구들도 보이네요. 그저 제겐 무서운 친구들; 아이폰 카메라로 잠시 금문.. 2012. 6. 30.
우리 시대 대표작가들이 전하는 삶과 문학, '내 문학의 기원'에 초청해요 :) 제가 몸 담고 있는 다음세대재단에서 이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박범신, 신경림, 이호철 등 우리 문학을 대표하는 원로작가 5분을 모시고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이런 뜻 깊은 프로젝트에 실무자로 임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합니다. 영화 '은교' 덕분인지 박범신 선생님의 강연은 현재 거의 조기마감 상황이고요. 다른 강연들은 아직 여석이 충분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2012. 6. 28.
[Day 6] 멜스 드라이브, 그리고 Palace of Fine Arts # 50년대 햄버거를 제대로..먹었...다. 멜스 드라이브 인(Mells drive-in) 롬바드 스트리트를 내려와서 점심 먹으러 들른 곳. 멜스 드라이브 인(Mells drive-in) 입니다. 1950년대 스타일의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이었는데요. 쥬크박스가 눈에 뜁니다. 동전을 넣고 번호를 맞추면 흘러간 옛 팝송들이 나옵니다. 한 번 시도해봤는데, 작동법을 잘 몰라선지 잘 되다가 멈추더라는;; 주문 한 햄버거입니다. 다른 무엇보다 스테이크가 정말 크더군요. 한국에서 먹는 수제버거의 한 1.5배는 되는 것 같은ㅎ 전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엄청난 일을 당했었지요.. 우리 일행이 가방을 차 안에 남겨 둔걸 어떤 흑형...놈이 보고 창문을 깬 후 가방을 다 가져가 버린거죠. 전 다행히 공금이 있어.. 2012. 6. 23.
[Day 6] 롬바드 거리(Rombard Street), 스치듯 안녕 코잇 타워를 내려와서 다음으로 향한 곳은 롬바드 거리(Rombard Street). 대략 이런 언덕길을 몇 번씩 지나갔더랬다. 이 곳, 영화랑 CF에 굉장히 많이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던데. 나도 분명 스크린 어디선가 본 것 같긴 한데 잘 기억은 안 난다. 두 달이 지난 지금의 기억으로는 코잇 타워에서 가까웠던 것 같은데. 지도로 다시 보니 꽤 거리가 있었구나(물론 차로는 15분 정도 거리일 뿐이지만) 솔직히 약간 놀랐다. 이렇게 일방통행으로 차로 내려가는 곳일 줄은..하긴 그게 이곳만의 매력이겠지. 차로 내려가면서 뒷 쪽을 찍어보았다. 차들이 줄을 지어 내려온다. 이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서행으로 내려가는데, 시간은 채 5분도 안 걸린 것 같다. 사실 차로 내려올게 아니라, 여유를 갖고 걸어 내려갔어야 제.. 2012. 6. 15.
[Day 6] 샌프란시스코를 한 눈에, 코잇 타워(Coit Tower)에 오르다 일주일 간의 샌프란 유람기도 어느덧 막바지에ㅎ 2012년 4월 6일. 공식적인 출장 일정을 모두 마치고 관광만을 했던 하루입니다. 크게 보기 전날 밤잠을 물리쳐가며 루트를 짠 범수님이 정한 대망의 첫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지, Telegraph Hill에 있는 코잇 타워(Coit Tower)ㅋ 이날을 빼면 묵을 날이 단 하루 밖에 남지 않았던 힐튼 유니온스퀘어! (그립고 그립다ㅠ!) 관광을 위해 범수님이 차를 렌트한 덕분에 차 뒷자석에 앉아 관광 시작. 샌프란에 있는 일주일 동안 날씨가 맑았던 건 정말 천운이었네요! 범수님이 렌트했던 차. 쌩쌩 잘 나갔는데.. 이 차는 오후에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됩니다...ㅠ (그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전할게요ㅠ) 텔레그래프 힐의 언덕을 차.. 201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