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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자, 오늘의 CSR&PR 이래저래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또 늦어지고 만 큐레이션..ㅠ 지난 주에 정리하던 콘텐츠를 이제야 공개합니다. 속도를 내야하는데! 1. SPC 그룹,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할 것" 이 맘때면 흔히 나오는 기업뉴스들 중의 하나가 바로 '시무식'이지요. SPC 그룹도 시무식을 하면서 사회공헌 확대를 천명했네요. 특히 'SPC 행복봉사단'을 출범한 것이 눈에 띄는데요. SPC그룹, 특히 파리바케트나 베스킨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게 '해피포인트'이죠. 그래서 '해피'라는 표현을 살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SPC의 허영인 회장은 '정도경영, 품질경영, 글로벌 경영'의 세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SPC 봉사단은 시무식 이후에 빵돠 도서 등으로 이우러진 선물세트를 복지관에 기부했다고 하네요. 또한 .. 2012. 1. 10.
12월 28일자, 오늘의 CSR&PR 휴, 본래 계획은 매일매일의 이슈를 정리하는 것이었는데, 역시나 쉽지 않네요.ㅠ 두 번째 이야기는 21일부터 28일까지의 이슈 중 제 스스로, 지극히 주관적으로 뽑아낸 여섯 가지 이슈입니다. 다섯 개만 뽑아내야 하는데, 며칠 쌓이다 보니 많아졌네요.. 요요 시리즈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 알차게 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ㅠ 시리즈 두 번째ㅋ 온라인 PR만 살펴는건 너무 속좁아 보여서 타이틀에서 '온라인'을 뺐고요. 어투도 경어체로 바꿨습니다 :) 1. Heavenly Designer님을 만나다! 오늘의 첫 이야기는 Heavenly Designer님에 대한 것인데요. 사실 저는 구글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제가 설정한 여러 키워드들에 대한 따끈따끈한 웹 소식들을 받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체인지온 컨퍼런스.. 2011. 12. 29.
12월 20일의 CSR&PR 1. 착한기업 전성시대 http://bit.ly/sZqVCK SK텔레콤, 현대차, 삼성 등 국내 주내 대기업들의 CSR 활동을 다루고 있는 기사. 단순히 제품생산 차원을 넘어 소비자, 수용자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 개선함의 중요성을 이르는 마켓 3.0에 대한 내용도 엿보인다. 최근에 LG가 그룹차원에서 사회공헌팀을 신설한 것으로 볼때, 앞으로 사회공헌분야는 더욱 더 커질 것 같다. 주목주목ㅋ --> 바로가기 2. [싱크탱크 시각] 기업 CSR의 새로운 단계/이원재 http://bit.ly/t1G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전략적인(Strategic) 차원에서 변혁적인(Transformational)차원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주장이 흥미롭다. 단순히 세금을 내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연말에 기부금.. 2011. 12. 21.
나는 지금, 잘 가고 있다. # 프레이니, 프레이너가 되지 않다. 바야흐로 1년 전, 난 국내 3대 PR 대행사 중 하나인 프레인(Prain)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더랬다. 인턴제도야 본래부터 있었지만, PR 꿈나무(?) 육성차원으로 프레인에서는 공식인턴제도를 도입했고 난 프레이니 1기가 되었다. 작년 7월 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삼성전자와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골프의 온라인 PR을 담당했던 경험은 내가 PR에 눈을 뜬 계기였다. 써니 블로그 기자단 활동과 삼성 스토리텔러 활동으로 다져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본기는 프레이니를 하는 동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대학생으로서 대외활동을 하는 동시에 실무자로 기업의 소셜 커뮤니케이션을 대행해보는 경험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니까.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2010년 12월이.. 2011. 12. 18.
더 열심히 살자. 지금은 분명 기회이니까. 책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을 다 읽었다. 지난 여름, 내일을 만드는 인연을 위해 뜨거운 여름을 보냈던, 그 곳에서 내 사수였던 분이 마지막 선물로 주셨던 책. 역시나 이런 저런 핑계로 5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다 읽고 말았다. 처음에는 에이 뭐야, 다 아는 이야기 하네...하고 생각했는데, 삶과 자기 자신을 꾸밈없이 바라보는 작가의 모습에 소소한 감동이 있었다. 좋은 책을 선물해주신 그 분께 참 감사하다.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다. 연락 한번 드려야 하는데..ㅋ 요 며칠, 마음이 조금은 무겁고 일도 잘 손에 잡히지 않았다. 다음 주로 다가온 이사로 인해 은행을 여러번 들락거렸고, 낮선 서류들과 절차들도 마주 대해야했다. 다행히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서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인생에서 결코 .. 2011. 12. 15.
내 첫 워크샵, 비발디파크, 그리고 첫 눈(111207-09) 다음세대재단의 일원이 된 후 처음으로 사업계획 워크샵에 다녀왔습니다. 입사하고 거의 5개월여만에 내년의 사업을 준비하고 또 기획하는 행운(?)이ㅎㅎ 2박 3일을 보냈던 곳은 홍천에 있는 비발디파크였어요. 저는 사실 스키장에 가본게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마지막 날을 제외하면, 일정은 거의 회의와 회의의 연속이었지요^^ 그래서 이런저런 스케치 사진은 별로 없네요; 3일을 머물렀던 메이플동. 본래 오크동 예약했었는데 오크동은 인터넷이 안되서 급변경; 혹 회의목적으로 비발디 가시는 분은 요거 신경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맛집 포스팅도 잘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잘 돌아다녔네요. 음식 사진은 둘째 날 회의 끝나고 간 '홍천 원조화로구이'에서밖에 못찍은;ㅋ 머리 쓰고 난 뒤엔 역시 고기.. 201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