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그래요:)52 금반지의 본질은 금이 아니라 구멍이다, 김홍탁 선생님과의 즐거운 인연 :) 10월에 체인지온 컨퍼런스 연사미팅 차 김홍탁 선생님 만났을 때, 선생님이 손수 선물 주신 저서 "금반지의 본질은 금이 아니라 구멍이다" 얼마 안 남은 체인지온으로 인해 바쁘지만 짬짬이 읽고 기록해두기. 읽고 보니 선생님은 번역을 해오셨고 축구를 좋아하시며 (중요하진 않지만) 나랑 집안도 같다ㅋㅋ 체인지온닷이 인연이되어 체인지온 까지! 내가 가치를 두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 미래 비전을 세우고 '그것이 나!'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해 보자. 내가 가치를 두는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나 자신을 아는 일이다. -68p-우리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우리가 만들어야지, 환경에 의해서 주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 수동적인 태도이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179p-선생도 필요하.. 2015. 11. 7. 자기다움, 절박함을 잊지 말자 와우, 실로 내 블로그에 책 읽은 뒷 이야기를 써보는 게 오랜만이다. 요며칠 읽은 책 '자기다움'에 대한 감상을 정리해보려한다. 유니타스브랜드의 대표이자 편집장인 권민님의 저서,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올 해 새롭게 맡아 시작하게 된 체인지온닷의 두 번째 연사로 권 대표님을 모시게 되었던 것. ▲ 5월 22일(금), 체인지온닷 참가자들과 함께 했던 사진. 컨셉은 자기다움 나타내기. 난 "글 쓰기 좋아하는 아이'로 잡아 보았다. 참고로 체인지온닷은 비영리 실무자들이 인사이트를 품은 연사와 깊게 만날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이다. 유니타스 브랜드와 권 대표님에 대해서는 어깨 너머로 알고 있었지만 막상 모셔서 이야기를 들으니 그 열정과 경험치에 감탄 또 감탄. 아침 8시부터 시작.. 2015. 7. 26. "응답하라 1994, 그 후 20년" 전시 다녀왔어요 :) 다음세대재단에서 제가 맡고 있는 프로젝트 중에 e하루616이라는 캠페인이 있습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인터넷 시대를 단 하루 동안만이라도 네티즌의 힘으로 함께 기록하고 기억해가고자 하는 캠페인인데요. 지난 2014년으로 10년을 맞이했고 개인적으로는 2012년부터 세 번이나 이 프로젝트를 담당했었네요. (올 해 또 맡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올 해 이 캠페인을 어떻게 가져갈지 고민하다가 기사에서 '한 도시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사실 작년에 10주년을 준비하며 '한 도시 이야기'를 주도했던 영화감독 이재용님과 연락이 닿기도 했습니다만, '두근두근 내 인생' 준비로 바쁘셨던 탓인지 20년 맞이 프로젝트 진행은 못하셨던 같네요. 아무튼 '한 도시 이야기'를 담은 전시전이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는 기.. 2015. 1. 10. 구글의 기업문화가 궁금하다면?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 http://www.centralillustration.com/blog/tags/publishing 구글, 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고유명사가 아닐까. 이 책은 구글의 전 CEO인 에릭 슈미트와 전 수석 부회장인 조너선 로센버그가 중심이 되어 쓴 책으로 구글의 창업과 성장에 대한 과정을 비교적 자세하게 적고있다. 한글판으로 출간된 직후에 리디북스 전자책으로 구매했으니 시점은 11월 초쯤이 아닐까 한다. (변명이지만) 체인지온 컨퍼런스와 이후 정리 업무들로 책 볼 시간을 충분히 내지 못하다가, 12월이 되어서야 이내 줄곧 읽어 내려갔던 것 같다. 감상을 짤막히 적어보면 궁금했던 구글의 기업문화와 그들이 지향하는 가치를 좀 더 가깝게 이해하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득일테다. 구글의 '혁신'지향과 '플랫폼'.. 2015. 1. 2. 옵티머스G 안녕~! 넥서스5 안녕? 휴대전화를 바꿨다.옵티머스G에서 넥서스5로-무약정에 구글플레이에서 구입 1월 3일에 주문하고 주말 지나 8일에 딱 받았다. 홍콩에서 잘 오려나 염려했는데 무사 도착해서 다행ㅋ 박스 개봉 전 요런 무시무시한 스티커도 살짝- 퇴근 후 집에 와서 대망의 개봉~ 후기 잘 올리는 이들은 하나하나 다 찍고 그러던데,난 그냥 다 개봉된 사진과 뜯기전 범퍼만 살짝 찍어두었다. 아 생각보다 범퍼가 너무 밝아....아-그래도 쓸거임 쳇. 통신사 앱은 하나도 없는 정말 쾌적하고빠릿빠릿한 요녀석,잘 해보자! - 140110 - 2014. 1. 11. 2011년 맥북에어를 위한 파워어댑터 구입! 저에게 맥북에어가 하나 있습니다.바로 2011년 11월에 산 2011년형 맥북어에입죠. 지금이야 2013년형까지 나와서 뒷방마님격 대우에 업그레이드도 안되지만,무거운 프로그램들을 돌리지 않는다면 여전히 쓸만한 녀석이지요. 요녀석의 파워어댑터가 몇달전부터 시름시름 돌아가실 위기를 보여서,새로운 어댑터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오늘 a# 타임스퀘어점에서 구입했네요. 사실 내용물은 별 것 없습니다. 어댑터와 함께 콘센트에 연결해서 쓸 수 있는 연장선 정도가 전부이죠.그래도 뭔가 더 튼튼해 보이는 건 기분탓일까요 :)어댑터 연결 단자 부분에 캡이 추가된 건 예전이랑 달라진 것 같기도 하네요. 무려 11만원에 육박하는 후덜덜한 가격;; 단선되지 않도록 정말 조심해서 써야겠어요;;; ㅠㅠ - 130907 - 2013. 9. 7.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