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살이77

10년 베프 권오헌군 결혼하다(101211) 유치원때부터, 아니 정확히는 부모님부터가 초등학교 동창인, 실로 오래되고 오래된 인연인 오헌이 녀석이 드디어 결혼을 했다.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주희 누나와 함께. 동아리가 맺어준 인연, 사랑을 잘 가꿔온 두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 :) 사회자가 좀 특별하게(?) 사회를 보던~덕분에 녀석은 아버지를 업고 들어가고야 말았다ㅋㅋ 난 이날도 여러 카메라맨들을 비집고 들어가서 셔터를 눌러댔다. 사회자의 다소 어설프지만 귀여운 멘트에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박진영의 '허니'를 흥겹게 부르던 오헌이의 대학교 친구들. 덕분에 준호와 나의 '다행이다'는 물건너 갔다. 정말, "다행~이다"였다 ㅋㅋ 우리 세명이 정성껏 모아서 따로 준비한 봉투. 신혼여행가서 신나게(?) 썼을라나?^^ 결혼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부케 .. 2010. 12. 18.
집에서 보낸 편안한 이틀, 그리고 풍기 인삼갈비탕(101115-16) 27번째 생일은 고향에서ㅋ 형이 아침 첫차를 못탄다에 자기 손목을 걸겠다는 동생 말에 오기가 발동해선지 일요일 아침 7시 첫차로 영주에 갔지요ㅎㅎ 물론 내려가는 버스에서 내내 쿨쿨~~ 도착해 교회에서 오전 예배를 드리고 동생과 시내에 나가서 오랜만에 노래방에도 갔더랬습니다. 집에와서 가족들과 삼겹살로 저녁을 함께 먹고 휴식하며 보냈던 편안했던 시간 :) 다음날 아침, 휴가를 내서 회사에 가도 되지 않아도 되었고 집에서 잔지라 더욱 좋았습니다. 출근하는 동생녀석을 내려주고 엄마랑 집에쌓인 고물들을 처리하기 위해 한 고물상에 갔습니다. 그리 큰돈은 아니었지만 공돈이 생긴 것처럼 기분이 좋았고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 고물들을 다 내려놓은 후 찍은 고물상의 사진, 물론 저걸 다 내려.. 2010. 11. 21.
정집사님 정권사님 되다 :) 11월 6일부터 오늘 7일까지 잠시 집에 다녀왔습니다. 본래는 오늘 아침 일찍 내려가려했지만 어제 내려와서 같이 저녁 먹고 이야기도 좀 더 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간곡한 부탁을 가벼이 넘길수가 없었거든요^^; 이번에 집에 내려간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우리 엄마, 어머니께서 권사가 되시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직분의 권위를 따지거나 하시는 분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가족들의 축하를 꼭 받고 싶으셨던듯 합니다 :) 중간중간 번역과 업무를 하면서 오랜만에 교회로 향했지요. 엄마이외에도 권사가 되시는 분이 네분, 장로가 되시는 분이 네분이나 계셔서 이분들을 축하하려는 행렬들로 교회가 북적북적 하더군요. (아아 증명사진 하나 새로 찍어드려야겠다;;) 자리가 없어 일어서서 예배를 드리는 분들이 있을.. 2010. 11. 7.
불꽃축제 아뿔사, 그곳에도 사람들이.. 주연이형 결혼식 후 압구정에서 있는 친척 결혼식에도 들렀다가 집으로 귀환. 용산에서 버스로 갈아탔는데 이게 왠일? 한강으로 향하는 길에 사람들이 엄청 많다;ㅋ 트위터의 반응을 보니, 불꽃축제였구나;;ㅋ 집으로 가려고 하다가 갑자기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가 생각..났다! 바로 복지관 위 전망대!! 한강야경 명소로 내가 요원하면서 가끔씩 찻던 이곳!! 한강쪽으로 향하는 사람만 많고 본동쪽으로는 사람이 별로 안보이길래, 아싸! 사진 잘 건지면 대박 남기겠군~~하고 가파른 언덕을 뛰어 올랐는데;;; 대략 이런 상황;; 사진 찍고 가려고 좁은 틈새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아침 7시부터 여기와서 좋은 자리잡고 있었다는 분들의 이야기가;; 나만 아는 곳이 아니었구나;;ㅋㅋ 기다렸다 찍고가려고 하다가 사람도 원체 많고.. 2010. 10. 10.
주연이형 결혼식(101009) 10년에 가까운 열애 끝에 결혼 한 주연이 형. 형을 처음 본 건 5년여전 한소리 첫 모임이었고, 형수님을 처음 뵌 건 2006년도 월드컵 직전이었던 것 같다. 두 분 정말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도 멋진 사랑 보여주세요^^ 그리고 결혼식장에 모인 우리 한소리들ㅎ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었지만,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참 좋다. 이제 나도, 우리도 이렇게 결혼식 참여하는 것이 점점 더 많아지고 익숙해지는 그런 나이인건가?ㅎ 2010. 10. 10.
100917 1:00 PM, 명동 스타벅스 오전에 아디다스 본사에 가서 회의를 마치고 지금은 명동 스타벅스. 조금 뒤에 있을 SK 모의면접을 위해 이곳에서 아메리카노 한잔과 샌드위치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다. 아무리 모의 면접이라지만 조금 긴장되는군; 30분까이이지만 미리가서 포스팅할 것 들을 좀 준비해둬야겠다 힛. 무튼 은밀한 이 여유, 좋다 :)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