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살이62

프랭클린 다시 시작, 4년 만에 토익 신청하다(091230) 우와. 2009년도가 이제 채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영풍문고와 교보문고를 오가며 프랭클린 다이어리 속지를 샀고, 스타벅스 세종문화회관점에서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토익도 신청했다. 그리고 버스를 나오던 길에는 MBC카메라에 잡혀 인터뷰도 잠시...설마?? 나올까?ㅋㅋ 날 인터뷰 한 사람은 전에 뉴스후에서 보았던 유충환기자였던 듯...무튼 급당황했었음. 말도 평소에 연습해야겠어;ㅋ 돌아와서 주동이랑 위닝 잠시 하고 낼 볼 아바타 조조로 신청하고 에이피 결국 하나 하고야 말았음. 토지 10분만 읽다가 자야지. 셤을 신청하고 그러니까 갑자기 할게 많아진 듯? 휴가가 휴가가 아냐.ㅋㅋ 다시 달려야지뭐:) 오늘의 사진들:) 스타벅스에서 바라 본 교보타워 남산타워가 보이는 그 곳:) 2009. 12. 31.
080604 며칠간을 가슴으로 앓았다. 변한건 너일까? 나일까? 그래. 누구든 변화해야 한다. 한국어교실 수업에 보조교사로 처음 참여한 날이다. 처음이라 빠릿하게 임무수행치는 못했으나 이는 차차 나아질 것이니. 외국인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글,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꼈다. (열심히 하자!) 돌아오는 길에 교보문고에 들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샀다. 장편에 빠져들기 전 잠깐의 휴식이자 사랑과 사람에 지친 스스로에 대한 휴식일테다. 잠시 읽으니,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지하철을 타려고 시청으로 발걸음을 옮기는데, 소고기수입반대 시위가 한창이었다. 미디어로만 보던 현장을 지나가게 된것이다. 물론 난 소심히 셔터만 눌러대며 그냥 스쳐갔다. 모드를 수동으로 맞추어 놓은데다가 나.. 2008.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