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살이72

드디어 졸업, 안녕 대학생 :) 저 드디어 졸업 했습니다. 2004년도에 입학했으니까 횟수로는 무려 8년만이네요^^; 아니, 작년 가을에 코스모스로 졸업했으니 7년 만이군요. 날이 너무 추워서 이리저리 돌아다니지는 못하고 꼬옥 찾아 뵈야 할 분들만 뵙고 그랬네요. 장학금 뿐만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많은 격려를 해주신 김준홍 선생님과 한 컷 함께 네팔을 다녀 온 추억이 있는 하나쌤, 그리고 과 선배이자 장학처의 기둥이신 조해자 과장님 :) 그리고 내게 2번의 네팔이라는 값진 추억을 선물해주셨던 이기문 선생님. 인생선배로서도 여전히 많은 조언을 해주고 계신,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중한 나의 가족 :) 이번 졸업은 나의 졸업이라기보다는, 그동안 못난 큰 아들 뒷바라지하시느라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시골에서 농사를 지.. 2012. 2. 21.
더 열심히 살자. 지금은 분명 기회이니까. 책 '서른 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을 다 읽었다. 지난 여름, 내일을 만드는 인연을 위해 뜨거운 여름을 보냈던, 그 곳에서 내 사수였던 분이 마지막 선물로 주셨던 책. 역시나 이런 저런 핑계로 5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다 읽고 말았다. 처음에는 에이 뭐야, 다 아는 이야기 하네...하고 생각했는데, 삶과 자기 자신을 꾸밈없이 바라보는 작가의 모습에 소소한 감동이 있었다. 좋은 책을 선물해주신 그 분께 참 감사하다. 잘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다. 연락 한번 드려야 하는데..ㅋ 요 며칠, 마음이 조금은 무겁고 일도 잘 손에 잡히지 않았다. 다음 주로 다가온 이사로 인해 은행을 여러번 들락거렸고, 낮선 서류들과 절차들도 마주 대해야했다. 다행히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나서 마음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 인생에서 결코 .. 2011. 12. 15.
맥북 에어, 드디어 손에 들어오다!  그렇습니다. 드디어 맥북을 샀습니다ㅎ 무슨 보물(?)처럼 생각하고 산건 아니라 딱히 개봉기에 공을 들이지는 않았네요ㅋ LG 엑스노트를 08년도에 사서 쭈욱 썼으니 거의 4년만에 노트북 교체네요. 전 직접 매장가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써보고 난 후에 물건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네요. 방문수령 가능한 매장이 있어서 주문한 바로 다음 날 용산에 가서 찾아왔답니다^^ "맥님"으로 받들어 모실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막상 개봉하니까 후덜덜;; 하더군요ㅋ 포장을 뜯어 낸 후의 모습입니다. 아, 제 에어는 2011년형 11인치/I5/128GB/4GB랍니다 :) 앞으로 이동 중일 때나 회의 때, 외부 컨퍼런스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카페에서 포스팅도 이제 맥으로ㅎㅎ 전에 쓰던 엑스노트에.. 2011. 11. 11.
이그나이트서울(Ignite Seoul)을 가다 지난 목요일, 제4회 이그나이트 서울(Ignite Seoul)에 다녀왔습니다. 이그나이트는 20장의 슬라이드를 각 15초씩 5분동안 발표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인데요. 제가 몸담고 있는 곳의 플랫폼 중 하나인 ChangeOn.org의 컨텐츠 파트너인 정진호님(@phploveme)이 준비하신 행사라 더욱 더 의미가 있었지요 :) 지난 번에 컴즈에 잠시 갔을 때 처음 뵙고 블로그 글들도 쪼매씩 훔쳐보고 있는데, 참 배울게 많은 분이시더군요!ㅎ^^ 이그나이트는 이번이 벌써 4회째라고 하네요! 팔로잉 하고 해쉬태그 넣어 트윗도 하나 날렸지요ㅎ 많은 분들이 트윗을 날리셨네요~~요런 풀은 행사활용에 참 좋은 것 같아요ㅎ 와우, 풍성허니 주시는 것도 많았어요ㅎㅎ 행사는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듣기에 부담.. 2011. 10. 30.
제주 올레길, 올래국수, 그리고 다음을 향한 발걸음ㅎ - 제주, 이게 얼마만이더냐. - 지난 주, 2박 3일간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는 수학여행 후 10년 만에, 비행기는 네팔 이후 4년 만에ㅎ 김포공항을 출발하는 비행기 안에서. 비행거리가 짧아도 하늘을 나는 건 언제나 설렙니다 :) 비행은 언제나 지난 순간순간을 생각나게 합니다. 어느새 바다 건너 한라산이 눈에 들어오네요ㅎ 드디어 제주에 도착했습니다ㅎㅎ - 올레길을 걷다 - 첫 일정은 올레길 걷기였지요. 그 중에서 올레 6길의 보목포구에서 시작ㅎ 인상적이었던 제주 올레 표식ㅋ 오랜만에 보는 바다, 여유, 바람, 모든 게 다 좋았지요 :) 누군가와 함께 걸어도, 혼자 걸어도 좋은 올레길. 그 순간을 추억하고 싶어서 셔터를 눌렀지요ㅎ 평일 오후, 고느적하기만 했던 제주 올레길. '올레'라는 말이 제주 방.. 2011. 10. 22.
110920 지금 시간은 9월 21일 오전 12시 26분. 약간의 정리를 끝내고, 세면 후 모처럼 블로그 글 쓰기 창을 열었다. 귓가에선 성시경의 '소박했던 행복했던'이 흘러나온다. 이런 시간, 이런 날씨에 너무나도 제격인 노래. 매번 쓰고 느끼고 반복하는 말이지만, 시.간.은, 참.빠.르.다 10분이라도 내 하루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게 맞는데.. 나는 도 무어가 그리 바쁘다고, 시간이 없다고 변명인가. 뭔가 소재가 있을 때만 포스팅 하려 하니까 더 안쓰게 되는 것 같아. 으윽, 그저 편하게 풀어놓는 포스팅, 잊지 말고 하자. 그나저나 시경님의 '더 아름다워져'도 참 좋구나ㅎ 2011.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