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77 2016년 5월 21일의 일기 지금 시간은 22일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2시 40분. 11시쯤 잠이 들었다가 12시쯤 다시 깬 것 같다. 일어나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조금 읽다가 이렇게 일기를 쓴다. 오늘, 아니 어제는 다문화 멘토링 2회차가 있어서 경복궁으로 출근을 했었고 오후는 드라이빙으로 시간을 보냈다. 멘토링은, 날이 무척 더웠지만 결론적으로는 무난하게 진행 되었다. 멘티들이 급작스럽게 안오고, 학교 측 주 담당자도 없어 초반 멘붕 상황이 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잘 끝났다. 앞으로다 문제다. 서로에게 만족스런 결과물을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 파트너쉽은 참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나는 또 차차 해결책을 찾을 것이다. 아, 서울현대미술관에서 점심 먹으며 김홍탁 선생님을 우연히 잠깐 뵙기도 했다! 집에 돌아오서는.. 2016. 5. 22. 2016년 5월 17일의 일기 지금 시간은 17일이 아니라 18일 아침 8시 44분, 회사셔틀을 타고 출근하는 길이다. 버스타자마자 자다가 깨서 이 글을 쓰고있다. 버스는 곧 도착할테고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낼테다. 정신을 잃으면 안된다. 하루를 걱정과 염려 속에서만 보낼 수는 없다. 어제는 뭐, 바쁜 하루였다. 오전에는 박우빈 대리와 업무 이야기를 한 시간 정도 하고 금요일 잡월드 행사와 토요일 멘토링에 관한 이야기를 좀 나눴고, 오후에는 브랜드라이브 미팅, 이후 나자렛집 계약서 법무팀 검토, 피드백 또 피드백, 깨짐 또 깨짐으로 하루가 다 갔다. 퇴근은 7시쯤 했고, 아내님이 만들어주신 소시지 볶음과 버섯구이로 행복한 저녁을 먹은게 가장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었구나. 저녁 먹고서도 토요일 미션지를 정리하다가 12시쯤 잠들었던 것 같다.. 2016. 5. 18. 남동생과 함께한 나고야 여행 #3. 나고야 시내에서 주부 국제공항으로 :) 나고야 여행의 마지막날, 아쉽지만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다. 출국 수속 오래 걸릴까봐 이른시간에 전철 탑승 출근시간도 어느정도 지나고 도심도 벗어나선지 열차 안이 한산했다. 나고야 공항에 거의 다다랐을 때 쯤의 바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제주항공 카운터의 모습, 빨리 와선지 카운터도 한산. 앞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만찬은 카레우동과 함께 수속을 마치고 윗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비행기의 착륙과 이륙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한참 동안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구경을 하다가 온듯. `비행기 출발을 앞두고 1월말 같이 않은 따듯한 햇살아래서 커피를 즐기며 짧았던 일본 여행기는 끝.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이었고 이직을 앞두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였던 것 같다. 가깝고 저렴하며 이질감이 .. 2016. 5. 9. 남동생과 함께한 나고야 여행 #2. 나고야성과 오스칸논, 그리고 고메다 커피 나고야에서의 이틀째다. 2박 3일이지만 온전히 관광을 즐길 수 있게 주어진 단 하루이기도 했지 여러 관광객들이 추천한 나고야 지역의 로컬 커피인 고메다 커피(Komeda's Coffee), 나고야는 일본 도시들 중에서도 서양에 일찍 개항한 곳이기 때문에 커피문화가 상대적으로 더 발달된 곳이라고 한다. 맥도날드의 맥모닝 세트처럼 이곳에서 갓구운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모닝세트가 있었다. 삶은 계란이 나오는 것이 인상적. 우리는 나고야 지하철역 상가에 있는 지점으로 갔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고야역 지하상가도 참 넓었다. 아침 먹고 나고야성으로 이동하는 길,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도시를 여유롭게 즐기고자 걷고 또 걸었다. 왠 큰 새 한마리가 날아가는게 보여서 급 포착. 오래되어 보이는 스타일.. 2016. 5. 9. 남동생과 함께한 나고야 여행 #1. 미소카츠 먹고 오아시스21과 나고야 TV타워에 오르다 친동생과 2박 3일로 일본 나고야에 다녀왔다. 퇴사로 번 시간을 어찌 쓸까 고민하다가 며칠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썼고, 남은 며칠은 일본여행으로 채우기로 마음을 먹었다. 실은 본래 삼국지, 그 중에서도 촉한의 중심지인 중국 성도에 가려고 했다. 무엇보다 항공료가 쌌기 때문인데, 좀 더 알아보니 중국 입국 비자 비용을 더하면 그다지 메리트가 없었다. 오사카나 도쿄는 나중에 아내랑 가는게 좋을 것 같고, 삿포로는 멀고 비용도 꽤나 들어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제주항공의 나고야행 여정 발견. 일단 저렴 했고 무엇보다 여권이 당장 없는 경우에도 항공권 발권이 가능했다. 출장 때나 신혼여행 때는 하루의 여정을 다 짜던 나였지만 이번엔 그저 잘 먹고 쉬고 싶었기에 큰 랜드마크들만 눈여겨 보았을 뿐 일정을 거의 계획하지 .. 2016. 5. 7. 160111 2016년이다, 한 해가 머물렀다가 가고 새해가 오는 것도 이제는 의식적으로 기억하고 기념하지 않으면 그다지 새로울 것 없는 나이가 점점 되어간다. 그러면 안되는데! 오늘은 송이와 오전예배에 다녀왔다. 새해의 두 번째 말씀은 여전히 예배에 관한 것, 삶의 순간 순간마다 그 분의 말씀을 듣고 따르기 위해서 필요한 마음가짐과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들었다. 그 분은 지금도 말씀하고 계신다. 듣는 것은 노력- 점심에는 진짬뽕 두 개를 끓여서 함께 했다. 지난 주 장염으로 아직 속이 완전치 않은지 많이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불렀다. 아니 식욕이 그다지 없었다. 무튼 점심을 먹고 나서는 밀린 응팔도 좀 보고 좀처럼 진도가 나지 않는 '파리의 노트르담' 1권도 꾸역꾸역 읽었다. 어느새 저녁, 며칠 전부터 노래를 불.. 2016. 1. 10.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