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63 2014년 2월의 일상 오매- 진짜 시간 빠르다. 참 추억거리 많던 2월이었는데. 다시 꺼내어 하나씩 정리 해볼까아. # 봤더랬다 올 해의 첫 극장 영화, 겨울왕국. 지극히 디즈니스러움이란. 재미있었다. 3D의 효과는 그다지 모르겠더라. 그렇지만 자막판이 집중하기에는 훨 좋았던 것 같다. 그건 확실ㅋ 오랜만에 대학로, 연극은 쪼매 아쉬웠지만 같이 있었던 시간 자체로 참 좋았다 :)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점핑 위드 러브(Jumping With Love)' 오드리 햅번, 마를린 먼로, 그리고 그레이스 켈리의 생을 만나고 함께 점프샷도 남겼던 추억 :) # 먹었더랬다 건강이 최고, 고마워 :) 주일 예배 끝나고 나래랑 상재랑 함께 갔던 보문역 근처 '안동반점', 탕수육과 짬뽕, 볶음밥을 먹었는데 양이 완전 푸짐. 할아버지 주방장의.. 2014. 6. 15. 140512 월요야근,마음씀이 참 예쁜, 소중한 이와 백일이라는 반환점을 맞이한 날- 처음의 마음을 고이 간직해나가기란,많은 노력이 필요한 일. 무뎌지지 말자.두려워하지도 말자. 함께 하자. - 140512 - 2014. 5. 13. 140506 2014년 들어서 처음 맞은 긴 연휴의 끝자락이다. 집에도 다녀오고 소중한 추억도 쌓은 의미 있는 시간. 내일이면 다시 출근,일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기우,쓸 데 없는 걱정이라는 단어. 불필요한 걱정과 근심으로 내 시간, 마음을 허비하지 말자.그리 잘못한 일도, 못해낸 것도 없지 않았는가. 소중한 사람, 인연,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시간에 나를 더욱 쓰고,순간순간을 감사하는 김주원이 되자.다시- - 140506 늦은 11시 24분 - 2014. 5. 6. 2014년 1월의 일상 :) 오매 진짜 시간 빠르다. 벌써 3월이라니ㅋ 매일매일을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 사진으로나마 지나간 두어 달을 떠올려 보련다. 1월 초 주일에 교회 갔다가 나래랑 함께 갔던 삼청동 카페,삼청동 초입에 있던 카페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볕이 잘 들어서 좋았다는 것과 취업, 연애 등 이런저런 솔직한 이야기들을 꽤 나누었다는 것 밖엔. 사진으로 검색해봐도 모르겠다아ㅋㅋ 요건 구정 연휴 전날 출근일로 기억. 오후에 볼링 가기전, 이사님 라이카와 비교당한 내 넥스로 촬영한 그 누군가의 컷ㅋ 1월에 뭔가 혼자 이것 저것 많이 한 것 같은데 사진이 별로 없네..^^ 2014. 3. 9. 20년 만의 도배 장판 이번 달 초에 도재/장판 하러 집에 내려갔다 왔던 1박 2일 해묵었던 짐들을 열심히 함께 꺼냈고 아빠와 동생은 도배를 위한 밑 작업을 난 낡은 도배지를 불태우는 역할을 도맡아 했다. 생각해보니 6학년 때인가 집을 새로 짓고 나서 거의 20년 만에 도배와 장판인듯하다. 본래 김치냉장고가 있던 위치에 냉장고가 이동을. 출근하느라 마지막까지 못 도와 드리고 온 게 못내 죄송하다.이번 주말에 집에 다녀올까. 2013. 12. 24. 추석, 옛 추억들을 정리하다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내려갔던 집. 묵혀둔 옛 추억들을 정리했다. 아니 버린게 맞겠다. 도중 찍어둔 몇 가지들 먼저 10대 시절로 가볼까. 중학교 2~3학년 그 언젠가인듯. 학교 건너편에 보이는 두두목용탕(;)을 중심으로 그렸다. 하하하. 헉, 지금 보니 야한 그림이었어. 3515인걸 봐서 중3때인듯.한 창 게임잡지에 빠져있던 때인 것 같다. 데칼코마니..였나? 배두나^^;; 이것도 중학교 때 그림 같은데, 학교를 중심으로 그렸었나보다. 이게 중학교였는지 고등학교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보름골 호랑이를 그린적이 있었나?쨌든 요건 고등학교 때인듯. 자 이제 대학시절로 사만다와 이안의 러브스토리로 즐겁게 공부했던 '시네마영어' 엎치락뒤치락 하던 성적대결도 기억난다. 하나 밖에 안 틀린 적도 있었군^^.. 2013. 12. 24.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