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살이61

140506 2014년 들어서 처음 맞은 긴 연휴의 끝자락이다. 집에도 다녀오고 소중한 추억도 쌓은 의미 있는 시간. 내일이면 다시 출근,일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기우,쓸 데 없는 걱정이라는 단어. 불필요한 걱정과 근심으로 내 시간, 마음을 허비하지 말자.그리 잘못한 일도, 못해낸 것도 없지 않았는가. 소중한 사람, 인연,그리고 공동체를 위한 시간에 나를 더욱 쓰고,순간순간을 감사하는 김주원이 되자.다시- - 140506 늦은 11시 24분 - 2014. 5. 6.
2014년 1월의 일상 :) 오매 진짜 시간 빠르다. 벌써 3월이라니ㅋ 매일매일을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 사진으로나마 지나간 두어 달을 떠올려 보련다. 1월 초 주일에 교회 갔다가 나래랑 함께 갔던 삼청동 카페,삼청동 초입에 있던 카페였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볕이 잘 들어서 좋았다는 것과 취업, 연애 등 이런저런 솔직한 이야기들을 꽤 나누었다는 것 밖엔. 사진으로 검색해봐도 모르겠다아ㅋㅋ 요건 구정 연휴 전날 출근일로 기억. 오후에 볼링 가기전, 이사님 라이카와 비교당한 내 넥스로 촬영한 그 누군가의 컷ㅋ 1월에 뭔가 혼자 이것 저것 많이 한 것 같은데 사진이 별로 없네..^^ 2014. 3. 9.
20년 만의 도배 장판 이번 달 초에 도재/장판 하러 집에 내려갔다 왔던 1박 2일 해묵었던 짐들을 열심히 함께 꺼냈고 아빠와 동생은 도배를 위한 밑 작업을 난 낡은 도배지를 불태우는 역할을 도맡아 했다. 생각해보니 6학년 때인가 집을 새로 짓고 나서 거의 20년 만에 도배와 장판인듯하다. 본래 김치냉장고가 있던 위치에 냉장고가 이동을. 출근하느라 마지막까지 못 도와 드리고 온 게 못내 죄송하다.이번 주말에 집에 다녀올까. 2013. 12. 24.
추석, 옛 추억들을 정리하다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내려갔던 집. 묵혀둔 옛 추억들을 정리했다. 아니 버린게 맞겠다. 도중 찍어둔 몇 가지들 먼저 10대 시절로 가볼까. 중학교 2~3학년 그 언젠가인듯. 학교 건너편에 보이는 두두목용탕(;)을 중심으로 그렸다. 하하하. 헉, 지금 보니 야한 그림이었어. 3515인걸 봐서 중3때인듯.한 창 게임잡지에 빠져있던 때인 것 같다. 데칼코마니..였나? 배두나^^;; 이것도 중학교 때 그림 같은데, 학교를 중심으로 그렸었나보다. 이게 중학교였는지 고등학교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보름골 호랑이를 그린적이 있었나?쨌든 요건 고등학교 때인듯. 자 이제 대학시절로 사만다와 이안의 러브스토리로 즐겁게 공부했던 '시네마영어' 엎치락뒤치락 하던 성적대결도 기억난다. 하나 밖에 안 틀린 적도 있었군^^.. 2013. 12. 24.
안양에서의 일주일, 벌써 1년 그러고보니 잠시 머물던 안양을 떠나온지도 어느새 1년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짧디 짧았던 안양에서의 일주일.떨떠름한 출근길에서 탔던 서울역행 급행열차 눈비가 내리던 2013년 1월 어느 날 아침의 서울 역 요건 안양이 아니라 다시 서울로 이사 온 당일날의 사진 안양집 건물ㅋ 예비군 훈련 땜에 몇년 간 일 년에 두어 번은 안양에 가고 가끔은 이곳에 들를 것 같다, 그때의 어색함, 바보같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2013. 12. 17.
신도림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함께 한 3전 4기 면허 도전기 드디어 면허증이 손에 들어왔다. 무려 네 번의 도전의 끝에..^^ 사실 학원에서 운전을 배운 건 처음이 아니다. 수능보고 나서 학원을 다니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단했던 것이 어느새 10년; 올 해 중대목표로 면허증 취득을 잡았었고 굳은 각오로 6월 말에 등록을 했더랬다.학원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신도림자동차운전전문학원 본격적인 교육은 7월 13일부터 시작. 기능교육 2시간에 학과교육 5시간을 내리 들었던 하루.오랜만에 대학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달까 :) 그리고 바로 그 다음주에 학과시험에 응시, 82점인가로 합격을 했다.대부분이 상식 수준의 문제이지만 확실히 시험보기 전에 몇시간은 보고 가는게 좋은듯ㅋ 처음 학원에 등록할 때 나름 돈을 아껴보겠다는 마음에 최소반(8시간)을 등록했었다.그러니까 2시.. 2013.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