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e:D, 미래를 향해:)75

[Day 6] 롬바드 거리(Rombard Street), 스치듯 안녕 코잇 타워를 내려와서 다음으로 향한 곳은 롬바드 거리(Rombard Street). 대략 이런 언덕길을 몇 번씩 지나갔더랬다. 이 곳, 영화랑 CF에 굉장히 많이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던데. 나도 분명 스크린 어디선가 본 것 같긴 한데 잘 기억은 안 난다. 두 달이 지난 지금의 기억으로는 코잇 타워에서 가까웠던 것 같은데. 지도로 다시 보니 꽤 거리가 있었구나(물론 차로는 15분 정도 거리일 뿐이지만) 솔직히 약간 놀랐다. 이렇게 일방통행으로 차로 내려가는 곳일 줄은..하긴 그게 이곳만의 매력이겠지. 차로 내려가면서 뒷 쪽을 찍어보았다. 차들이 줄을 지어 내려온다. 이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서행으로 내려가는데, 시간은 채 5분도 안 걸린 것 같다. 사실 차로 내려올게 아니라, 여유를 갖고 걸어 내려갔어야 제.. 2012. 6. 15.
[Day 6] 샌프란시스코를 한 눈에, 코잇 타워(Coit Tower)에 오르다 일주일 간의 샌프란 유람기도 어느덧 막바지에ㅎ 2012년 4월 6일. 공식적인 출장 일정을 모두 마치고 관광만을 했던 하루입니다. 크게 보기 전날 밤잠을 물리쳐가며 루트를 짠 범수님이 정한 대망의 첫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관광지, Telegraph Hill에 있는 코잇 타워(Coit Tower)ㅋ 이날을 빼면 묵을 날이 단 하루 밖에 남지 않았던 힐튼 유니온스퀘어! (그립고 그립다ㅠ!) 관광을 위해 범수님이 차를 렌트한 덕분에 차 뒷자석에 앉아 관광 시작. 샌프란에 있는 일주일 동안 날씨가 맑았던 건 정말 천운이었네요! 범수님이 렌트했던 차. 쌩쌩 잘 나갔는데.. 이 차는 오후에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됩니다...ㅠ (그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전할게요ㅠ) 텔레그래프 힐의 언덕을 차.. 2012. 6. 12.
[Day 5] 페리 빌딩(Ferry Building) 가는 길 오랜만에 미국출장 포스팅을 다시 올립니다. 어느새 달이 6월로 바뀌었네요(시간 정말 빠르다는ㅋ) 4월 5일은 NTEN 컨퍼런스의 마지막 날이었어요. 오전에는 Morning Plenary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Taproot Foundation에 방문했더랬지요. 컨퍼런스에 관해서는 역시 ChangeON.org를 참고해주세요 :) 세션 참여 중간에 잠시 창밖을 보며. 유난히도 햇살이 화창했던, 2012년 4월 5일 목요일 오후의 샌프란시스코 Taproot을 방문한 이야기 역시 ChangeON.org에 발행하였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요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Taproot에서의 미팅이 끝날 즈음이 NTEN 컨퍼런스도 거의 끝날 때라, 관광에 나섰습니다ㅋ 해질녘이라 시간이 많지 않아서 목적지는 한 곳으로 정했었.. 2012. 6. 4.
같이 만드는 인터넷 역사, e하루616에 함께하지 않으실래요? 다음세대재단에서 e하루616이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우리의 온라인 세상을 가치있게 기록해보자는 뜻에서 출발한 행사인데요. 2004년에 처음 진행된 이후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한, 꽤~~전통있는 캠페인이랍니다. 캠페인이 궁금하시면 먼저 위의 동영상을 플레이 해보세요. (재단의 청년 IT 프로보노인 쿠킷 친구들이 제작했답니다^^) 수집은 캠페인 당일인 6월 16일 하루 동안만 진행되지만 그전에 준비된 것들이 많습니다. 1. 먼저 수집에 힘을 실어줄 특별콜렉터 활동하기 8개의 각 테마별로 100개 이상의 사이트를 수집하는 일종의 '특공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활동 우수자에세는 뉴아이패드, 아이리버 스토리K 등의 선물이 주어진다고 하는군요^^ 신청은 6월 10일까지 받고.. 2012. 6. 4.
[Day 4] 별 볼일 없던 하루, 그래도 그립다 어느덧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네 번째 날입니다. 이날의 컨퍼런스 내용은 역시 ChangeON.org에서 확인 해보시면 되고요^^ 이날도 컨퍼런스에 참여하느라 식사시간 빼고는 크게 밖에 나가지는 못했네요. 사진으로나마 하루를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 힐튼 호텔을 빠져나오면 바로 보이던 거리. 점심나절의 따스했던 햇살. 그립네요 :) 유니온 스퀘어, 그리고 Market Street.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ㅋ 이날 점심은 바로 여기, 버거킹에서 Take-Out 해서 먹었습니다. 주문 못하면 어쩌나..막 걱정했는데 그래도 다 알아 듣더군요^^; 오리지널이랑 치즈뭐시기를 시켰었는데 요렇게 종이백에 담아주더군요. 콜라도 뭔가 한국에서 보다 훨씬 컸던 것 같은ㅋ역시 뱃 속 용량이 달라서 그런가ㅋㅋ NTE.. 2012. 5. 29.
[Day3] 컨퍼런스 첫날. 신라면, 그리고 거리의 악사를 만나다. 두둥, 미국에서의 셋째날입니다.이날은 컨퍼런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관계로 별다른 관광은 못했네요. 요기가 저랑 범수님이 함께 묵었던 방입니다. Tower 2의 전망 좋은 방이었지요 :)창가 쪽 저 빛 잘 들던 침대, 아 그립다..ㅠ 컨퍼런스 개막을 위해 방을 나오면서 찍었던. 힐튼에 갈 날이 다시 오겠죠? 컨퍼런스의 세션과 특징에 대한 이야기들은 ChangeON.org에 컨텐츠로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요제 블로그에서는 체인지온에서 다 담지 못한 이야기와 샌프란 이야기를 좀 더 풀어 놓을게요 :)(아, ChangeON.org 컨텐츠는 제가 작성한 거랍니다^^) - 2012 NTEN 비영리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 첫 째날 이야기 / ChangeON.org # 컨퍼런스 현장 속으로~~ㅋ 로밍을.. 2012.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