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미래를 향해:)75 [Day2] 피셔맨스 워프 가는 길, 샌프란은 진정 '예술의 도시' 뭔가 예술혼이 느껴지더라, Caffe Trieste 샌프란시스코의 둘째 날, 세 번째 포스팅입니다. '짧은' 몇시간 동안 '너무나도 다채로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여유입게 돌아다니기란 참, 쉽지 않았네요ㅠ The City Liights 서점을 나와서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쪽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16시간을 날아 온 관광객"에겐 이런 평범한 버스조차도 새롭지요^^ 횡단보도 건너면서 막샷.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ㅋ 중간에 범수님이 추천한 가게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Caffe Trieste라는 곳이었는데요. 제가 들렀던 곳은 텔레그래프 힐(Telegraph Hill) 근처의 Vallejo Street에 있는 지점이었답니다.첫인상은 약간 이태원(?) 어드메.. 2012. 5. 21. 팔색조 같은 샌프란, 치즈케이크팩토리, 차이나타운, 그리고 City Light 서점까지 정말 '치즈'만 파는 줄 알았던, 치즈케이크팩토리 오전에 에 참석 후 수업 다녀온 범수님과 합류ㅎ이사님과 함께 셋이 점심을 먹으러 힐튼 호텔을 나왔습니다. 헤이 요!ㅋ 일용할 점심을 먹은 곳은 이름하야 치즈케이크 팩토리(The Cheesecake Factory) 진심 치즈케이크만 판매하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범수님에 의하면 요기 샌프란에서 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곳이라 더군요! 담당 서버가 오지 않아서 주문하는데 한참을 기다렸던 기억이;ㅋ 역시나 사진은 찍었으나 메뉴명은 뭔지 기억이 나지 않은 이상한...ㅋㅋ (메뉴판을 찍어야 해 꼭..) 치즈케이크팩토리가 좋았던 건, 음식 맛도 맛이지만 테라스에서 음식을 먹으면 이렇게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가 한눈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 2012. 5. 20. [NTEN - Day2] 비영리를 위한 구글(Google for Nonprofits)? 흠 - 미국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창밖 풍경에 대고 셔터를 눌렀지요. 제가 묵었던 힐튼 호텔에서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모습입니다. 시차 때문인지 뭔가 싱숭생숭하게 잔 잠이었지만 그래도 늦지 않게 잘 일어났던 것 같네요^^ 이날 아침에 뭘 먹었더라. 간단하게 빵이랑 커피를 마셨던 것 같네요. 본격적인 컨퍼런스는 다음 날인 3일부터였지만 오늘은 사전컨퍼런스(Pre-Conference)가 있는 날이랍니다. 제가 신청한 컨퍼런스는 바로 이었습니다. 구글은 이번 NTEN 컨퍼런스의 스폰서이기도 했지요.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서는 등록이 필요했습니다. 미국으로 오기 이미 몇 달전부터 NTEN 홈페이지에서 프로필을 잘 입력해둔 덕분에 제 이름표를 금방 찾았네요^^ QR코드를 넣어서 찍을 경우 홈페이.. 2012. 5. 12. 드디어 미국을! 샌프란에서의 첫 째날 이야기 시간이 참 빠르네요. 어느새 샌 프란시스코 출장을 다녀온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미국 출장 후 정산 및 결과보고, 뒤이어진 인터넷 리더십 제주 출장, 그리고 예비군 훈련까지.. 차마 블로그를 뒤돌아볼 시간이 나지 않더군요. 이제야 겨우 한숨 돌리고 출장의 추억들을 하나씩 꺼내보려고 합니다. 다음세대재단 아이티캐너스의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저, 4월 1일부터 8일까지 약 일주일간 NTEN에서 진행하는 비영리 기술컨퍼런스 참석차 샌프란시스코에 다녀왔답니다. 외국에 나가보는 건 2007년에 봉사활동으로 네팔을 두 번 다녀 온 이후에 완전 오랜만이었더랬죠. 내 인생에 미쿡 가는 날도 오는 구나! 1일 일요일 아침. 동생이 인천공항까지 잘 마중해준 덕분에 긴장을 덜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놀.. 2012. 5. 6. 소셜분석 인사이트 2012를 다녀오다 지난 수요일, 블로터닷넷에 개최한 '소셜분석 인사이트'에 다녀왔습니다. 블로터 행사는 작년 여름 처음 다녀 온 '블로터 5주년' 이후 처음이었네요. 물론 블로터에서 발행하는 각종 IT 관련 글들은 시간 될 때마다 열심히 읽고 있었답니다. 컨퍼런스가 열린 장소는 강남역 근처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 강연이 거의 풀타임인 관계로 재단으로 출근하지 않고 바로 컨퍼런스 장소로 갔습니다. 과학기술회관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너편에 있습니다. 사진 좌측이 도서관, 오른쪽이 기술회관이지요. 행사 시작전임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400명 정도 대상으로 한 것 같은데 비교적 자리는 꽉 찰 정도였습니다. 컨퍼런스는 총 8개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빅데이터의 개념적 정의에서부터 활용법, 데이터 마이닝 사례 등.. 2012. 2. 19. 저의 첫 프로젝트 CookIT(쿠킷), 도와주세요 :) 사회공헌을 제대로 배우리라는 부푼 꿈을 안고 다음세대재단에 뿌리내린지도 벌써 어느새 7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정말 이놈의 시간은 늘 왜 이리도 빠른 걸까요ㅠㅋ 아쉬움 반 감사함 반ㅎㅎ 전에 다른 글에서도 썼지만 저는 이곳에서 비영리기관들의 IT, 미디어 향상을 돕는 사업인 아이티캐너스(ITcanus)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소셜플랫폼들을 교육하고 기획하고, 또 지원하는 사업은 그동안 써니, 스토리텔러, 프레인 인턴 등의 활동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기본기를 다져 온 저의 궤적과 어느정돈 닮아 있지요^^; 그런 제가 이번에 CookIT이라는 청년 IT 프로보노 사업을 맡았습니다. "맛있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청년 IT 프로보노"라는 부제를 붙여보았구요. 솔직히, 많이 떨립니다. 인턴으로서 대학생 봉사단을 어느.. 2012. 2. 14.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