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27 요즘 근황은, 토익 또 토익.. 2011년의 겨울은 이렇게 흘러간다. ▲ http://bit.ly/hQHziK 인턴 라이프를 끝내고 자발적(?) 백수가 된지 한달이 다 되어 간다. 한달 동안 무얼 했느냐..하면 집에 다녀 온 며칠을 빼곤 거의 쭈욱 동네 도서관에 눌러 살았다. 왜이냐, 졸업과 취직을 위한 토익점수를 기필코 획득해야 하기 때문에...ORZ... PR을 배우고 또 지망하는 지라 필자의 전공을 신방이나 홍보쪽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주전공은 '영어영문'이고 복수전공이 '언론홍보'이었더랬다.. ▲ 아흑, 관절염보다도 더 지독한 공부, 또 공부 (http://ask.nate.com/qna/view.html?n=8778477) 고로 졸업논문 대체를 위하얀 토익 점수도 언론홍보(850)보다 높은 구백;;;이다. 물론 취업전쟁터에는 전공이 영어가 아닌데도 토.. 2011. 1. 28. [스크랩]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中서 활동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中서 봉사활동 중국 대학생과 공동 자원봉사 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회사의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써니'가 중국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SK써니'와 함께 1월 19일부터 9일간 중국 베이징(北京)과 스촨(四川)지역에서 글로벌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써니'란 SK텔레콤이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 www.happynanum.org)과 함께 2003년부터 운영해 오는 SK텔레콤 대학생 자원봉사단을 말한다. 글로벌 자원봉사 캠프는 한국의 '써니'가 2005년 이후 5년간 지속적으로 해오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작년 중국에서 공식 발족한 'SK써니'가 처음으로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베이징, 스촨에.. 2011. 1. 28. 2010년 나를 키워 준 값진 경험의 마지막, 프레이니(Prainee) 2010년 한 해동안 내게 많은 경험과 가르침을 준 마지막은, 하반기를 올인한 프레이니다. 프레이니에 대해서 먼저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프레이니는 국내 최고의 PR대행사인 프레인에서 최초로 선발한 공채인턴 1기이다. 물론 전에도 인턴은 있었지만 기존의 정직원 공채를 뽑는 형식과 동일하게 인턴을 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레인은 내게 꿈의 대상이었다. 써니를 하면서 처음 알게된 곳이고 행복나눔재단 인턴과 스토리텔러를 하면서 한걸음 더 가까워진 곳. 이 일련의 활동을 거치면서 온라인PR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좀 더 실질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9월에 영국으로 연수겸 봉사활동을 떠나는 것을 포기하고 5월 말에 프레이니에 지원했다. 다행히도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하게 되었고, 2.. 2011. 1. 28. 오래 기억해야 할 감동, 블러드 다이아몬드(Blood Diamond, 2007) 블러드 다이아몬드 감독 에드워드 즈윅 (2006 / 미국,독일)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제니퍼 코넬리,디몬 하운수 상세보기 후아...오랜만에 감동적이고도 의미 있는 영화를 본 것 같다. 한국에서는 2007년에 개봉한 것 같은데 그때는 별 관심이 없다가 이스마엘 베아의 자서전인 ‘집으로 가는 길’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아 다운로드 받아두었던 것을 집에 내려가는 기회를 통해 보게 된 것이다. 흡입력이 어찌나 강하던지. 보는 내내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스마엘 베아가 떠올랐다. 주인공 솔로몬의 아들인 ‘디아’와 베아의 모습이 너무나도 닮아 있기에. 평화로운 삶을 잃고 원하지도 않던 전쟁에 내몰리게 되는 솔로몬과 그 가족, 그리고 또다른 수많은 인명들의 모습이 애달프기 그지없었다.. 2011. 1. 27. 차이를 알아야 같음도 보이는 법, 책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 동과서동양인과서양인은왜사고방식이다를까 카테고리 역사/문화 > 세계사 > 교양세계사 지은이 EBS 동과서 제작팀 (예담, 2008년) 상세보기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 '라는 책을 다 읽었다. 이책은 동서양의 상이한 문화적 특성들을 비교문화연구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음이 흥미롭다. 이른바 서양은 개인 중심적이고 동양은 관계 중심적임은 예전부터 익히 생각해오던 것이지만, 이에 대해 깊이 고찰해본 적은 없었다. 따라서 이 책이 다양한 실험 및 증거들을 통해 동,서양의 문화를 비교분석하고 있음은 매우 유의하다. 또한 내용이 일반적 수준의 독자가 이해하기에 부담되지 않고 도해적 설명이 많다는 점도 이 책을 좀 더 손에 잡히게 하는 특징이었던 듯하다. 또 하나 특기할만한 한 것은, 저자의 영어적 감성이다. 저자.. 2011. 1. 26. 등록금, 누군가에게는 전부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블랙베리 속 트위터를 열었다.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절도를 할 수 밖에 없던 한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RT에 RT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는 돈이 없어서 훔친 교재로 영어를 공부할 수 밖에 없었고, 형은 동생에게 전과를 지우지 않기 위해 대신 벌을 받겠다 애원했다고 한다. 도움의 손길 조차 스스로가 부끄러워서 받을 수 없다고 하는 그들...너무 안타깝다. 그렇게 나도 RT를 하고 여느 때처럼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점심을 먹고 돌아 오는길에 트위터를 봤는데, 이번엔 한 기독교 대학의 '성지순례'가 이슈로 부각되고 있었다. 링크로 연결된 글을 읽으면서 설마설마 했다. 우리 학교는 아니겠지 하고.. 그리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10여일 전에 이 문제가 이슈화 되었나보다. 물론 다행인지(?.. 2011. 1. 25.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