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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름 휴가, 세부에서의 3일 짤막 정리 2015년 8월 22일~26일 간의 필리핀 세부 여름휴가는 사진으로만 살짝. 도착 첫날 먹었던 필리핀 국민버거?인 졸리비 햄버거세트 보스 커피라는 곳에서 아이스 커피도 마시고 보 숙소에 도착한 후 물품사러 몇 번 들렀던 세이브모어 우리 숙소는 세부에 있는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였다. 가격도 저렴하고 시설도 만족 3일을 머물렀던 우리 숙소 앞 숙소 앞에서 바다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가서 보기 가까워서 충분 밤에는 해변가와 수영장 산책하고 다음 날에는 투어를 신청해서 날루스완섬이라는 곳에도 가고 해변에서 요렇게 사진도 찍고 물을 정말 무섭고 싫어하는 나지만 아름다웠다 이날의 바다는. 중간에 어느 섬엔가 한번 더 들러서 각종 해산물 구이로 점심을 먹었고 육지에 돌아와서는 지프니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물.. 2016. 5. 15.
[워니송이의 이탈리아 신혼여행기] #7. 로마에서 피렌체로, 더몰 들렀다가 티본스테이크로 마무리! 로마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아침, 우리 숙소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로마에서 3일 밤을 지낸 우리는 짐을 이끌고 피렌체로 향했다. 처음 신혼여행을 계획할 때 스위스도 가고 싶고 나폴리나 베네치아도 가고 싶었지만 일정이 문제였고, 로마는 필수이되 다른 한 도시를 선택한다면 피렌체였다. 도시가 아름답기도 하고 쇼핑으로 워낙 유명하다고 하여~~테르미니역에서 피렌체로 이동하는 워니의 모습ㅎㅎ 짜잔, 어느새 우리는 피렌체에 도착했고 피렌체에서 우리의 보금자리였던 호텔 앰베시아토리(Hotel Ambasciatori Florence)에 짐을 풀자 마자 밖으로 나왔다. 그 유명하다는 더몰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임무는 완수해야 하는 법ㅋ 더몰로 이동하는 중의 바깥 풍경, 로마에서와는 사뭇 또 다른 자연 풍경이었다. 출.. 2016. 5. 15.
[워니의 오스틴 출장기] #4. 두서 없는 오스틴 일정 마무리기 지난 해 오스틴 출장의 마지막 이야기, 미처 한 편으로 다 담지 못했던 것들을 사진으로 두서 없이 정리 해본다. 컨퍼런스 마지막날 점심 만찬에서 먹었던 뷔페 음식 컨벤션 센터 근처에서 먹었던, 멕시칸 요리였나? 한국에도 고이 모셔왔던, 월마트에서 샀던 과자들 태완님이랑 함께 갔던 월마트, 폰 배터리 없어서 서로를 잃을 뻔 했다; NTEN에서 기념품으로 준 물병, 어느날 세션 중간에 잠시 숙소로 도망 치다가 한 컷 오스틴의 저녁, 마지막 날엔가 네트워킹 파티 슬쩍 엿보러 태완님이랑 걸어가던 길중일게다. 파티 중 어느 한 곳이었던. 술들이 즐비했다. 신라면 간판을 달고있던(?) 일본식 라멘집의 요상했던 라멘ㅎㅎ 그 라멘 가게에서 함께 먹었던 닭튀김 진 미국에 오면 꼭 먹지 않을 수 없는 코크 NTC의 마지막.. 2016. 5. 13.
[워니의 오스틴 출장기] #3. 밥 블록 텍사스 역사 박물관과 텍사스주립대학 짤막 방문기 2015 비영리 기술 컨퍼런스(Nonprofit Technology Conference)에 대해서는 ChangeON.org를 통해 무려 로 정리한 바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다. 개인 블로그에서는 역시나 출장 중 오감만족에 대한 내용만을 정리하는 것으로~^^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스팅은 컨퍼런스 마지막날이었던 2015년 3월 6일(금), 텍사스 주청사(Texas Capitol)와 텍사스 주립대학교, 그리고 밥 블록 텍사스 역사박물관을 방문한 이야기를 정리 해보려고 한다. 사실 주 청사는 대표님과 함께 며칠 전에 잠깐 들르긴 했지만 제대로 본 건 아니라서, 컨퍼런스가 끝이라 시간도 좀 더 여유지고 태완님도 함께라 다시 갔다. 위에 사진은 의회당?이었던 것으로 기억. 건물 안 구경을 .. 2016. 5. 11.
남동생과 함께한 나고야 여행 #3. 나고야 시내에서 주부 국제공항으로 :) 나고야 여행의 마지막날, 아쉽지만 서울로 돌아가는 날이다. 출국 수속 오래 걸릴까봐 이른시간에 전철 탑승 출근시간도 어느정도 지나고 도심도 벗어나선지 열차 안이 한산했다. 나고야 공항에 거의 다다랐을 때 쯤의 바다 나고야 주부 국제공항 제주항공 카운터의 모습, 빨리 와선지 카운터도 한산. 앞자리를 얻을 수 있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만찬은 카레우동과 함께 수속을 마치고 윗층으로 올라오니 이렇게 비행기의 착륙과 이륙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한참 동안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구경을 하다가 온듯. `비행기 출발을 앞두고 1월말 같이 않은 따듯한 햇살아래서 커피를 즐기며 짧았던 일본 여행기는 끝. 동생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이었고 이직을 앞두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기회였던 것 같다. 가깝고 저렴하며 이질감이 .. 2016. 5. 9.
남동생과 함께한 나고야 여행 #2. 나고야성과 오스칸논, 그리고 고메다 커피 나고야에서의 이틀째다. 2박 3일이지만 온전히 관광을 즐길 수 있게 주어진 단 하루이기도 했지 여러 관광객들이 추천한 나고야 지역의 로컬 커피인 고메다 커피(Komeda's Coffee), 나고야는 일본 도시들 중에서도 서양에 일찍 개항한 곳이기 때문에 커피문화가 상대적으로 더 발달된 곳이라고 한다. 맥도날드의 맥모닝 세트처럼 이곳에서 갓구운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모닝세트가 있었다. 삶은 계란이 나오는 것이 인상적. 우리는 나고야 지하철역 상가에 있는 지점으로 갔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나고야역 지하상가도 참 넓었다. 아침 먹고 나고야성으로 이동하는 길, 지하철이나 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도시를 여유롭게 즐기고자 걷고 또 걸었다. 왠 큰 새 한마리가 날아가는게 보여서 급 포착. 오래되어 보이는 스타일.. 2016.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