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그래요:)/테드의 책 이야기:)22 밀리의 서재에서 리디(리디북스)로 오랜만에 갈아탄 이유 전자책을 즐겨 읽는 나, 처음에 주로 사용했던 것은 리디북스>였지만, KT m모바일을 세컨폰 통신사로 쓰면서, KT의 자회사가 된 밀리의 서재>를 한 3년 정도는 이용해왔던 것 같다. 무엇보다 추가 금액이 들지 않아 좋았고, 다방면의 책들이 많은 것도 주효했다. 그렇지만 뭔가, 인기 있는 책들은 많지 않은 느낌이랄까? 이것 저것 찾다 보니 네 메인폰의 통신사인 의 을 이용하면 를 한 달 2,9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고로 세컨폰 요금제를 그만큼 LTE 용량이 낮은 것으로 줄이고, 대신에 리디북스 아니 를 거의 4-5년 만에 다시 구독 시작. 그동안 이용했던 밀리의 서재 대신에, 리디북스를 이용하면 좋은 이유를 정리해 본다. 1️⃣ 콘텐츠 다양성과 업데이트 속도리디북스로 바꾸고 가장 먼저 느낀 점.. 2025. 10. 11. 청춘의 독서와 조국의 공부, 오호 닮았네? 짤막 비교 독후감 지난여름동안 우연히, 아니 다분히 의도적으로 두 책을 함께 읽게 되었다. 사석에서나 책에서도 가끔 서로를 언급하는 두 분, 노선은 비슷하지만 속도나 흐름은 또 다른 두 분의 책이라 그 내용이 궁금하기도 해서 『청춘의 독서』는 도서관 대출로, 조국의 공부는 아직 도서관에 보급되지 않아 직접 사서 읽게 되었다. 조국 위원장이 옥중에서 유시민 작가의 이번 책을 읽기도 했다니 상관관계는 더 있다. 여름 독서의 여유를 주었던 두 책의 닮은 점은 무엇일까. 조국혁신당 내부의 일로 이런 독후기를 남기는 것이 조금 조심스럽기만, 내 나름대로 정리해 본 점들이다. 1. 공부를 삶의 무기로 삼는 태도두 책 모두 공부를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닌, 삶을 살아가는 무기이자 태도로 바라본다. 조국은 위기 속에서도 공부를 통.. 2025. 9. 23. 지하철 스마트 도서관 첫 영접! 고덕역 스마트 도서관 굿굿 :)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여 보는 걸 즐긴다. 그중에서도 집에서 가까운 서울특별시교육청 고덕평생학습관>을 가장 자주는 가는 편이기는 하지만, 원하는 책이 없을 때는 다른 도서관들도 애용하곤 한다. 신간도 가끔씩 읽는 편인데, 최근에는 와 유시민 작가의 를 읽었다. 우연히 김영하 작가의 신간인 단 한 번의 삶> 나온 것을 보고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야지 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선지 좀처럼 예약을 잡기도 어려웠다. 그러던 찰나 에서 책이 있는 걸 발견했다! 강동구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곳이기도 한 이곳, 주저 없이 가족들에게 "나 책 찾으러 갔다올게! 지금 가야 해!"를 연발하며 부랴부랴 밖으로 뛰어나왔다. 내 뒤로는 지하철을 타려는 이들만 연신 오갈 뿐인데도 왠지 불안했다. 내가 읽으려던 책을 누가 먼저 .. 2025. 9. 20. 조국의 공부, 무슨 내용일까나.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여름, 유시민 작가가의 청춘의 독서>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 그리고 조국 전 대표가 쓴 YES24를 통해 종이책으로 읽고 있다. 꼭 두 사람의 노선을 지지한다기보다는 나보다 앞서 이 세상을 그리고 난국들을 헤쳐가고 있는 이들의 시선과 그들의 공부, 그리고 책에서 얻은 지혜들을 엿보고 싶어서랄까. 지금 열심히 읽고는 있지만,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정리해 본다. 는 “우리는 위기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라는 근본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책이다. 이 책은 조국 전 대표와 작가 정여울이 지난 16년간 세 차례 나눈 대담과, 조 전 대표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6월 사이 감옥에서 쓴 서간문을 엮은 것이다.책은 네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 성장하는 공부: .. 2025. 8. 26. 과학 트라우마를 이겨내게 해준 책, 사피엔스 ** 다음책 링크 과학 하면 질색하는 내가 완독을? 사실 나는 과학책을, 아니 과학을 좋아하지 않는다. “질색(窒塞)”이라는 단어를 써도 무방할 정도가 아닐까 한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와서 영어영문학을 배운 내게 과학은 복잡한 원소기호였고 요상한 이론들의 집합체 같았다. 한 번 책을 고른 후 웬만하면 정독하여 완주하는 내가 대학시절 ‘추천 필독도서’라는 이유로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손에 잡았다가 중도 포기한 경험도 과학과의 나름 악연(?)이라면 악연일 테다. 이렇게 과학에 대한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를 조금이나마 내려놓게 해준 책이 있었으니, 바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다. 디지털에 익숙한 신인류답게 e북과 오디오북으로 최근 한 달여간 읽어내려갔던 이 책을 과학책으로 명명하는 것이 적.. 2017. 5. 12. 조정래의 시선, 재능을 믿지 말고 노력을 믿어야 한다 정글만리 이후로 오랜만에 선생님 책이다. 방송 및 대중 강연을 통해 전하신 이야기들을 주로 담고 있다. 육성이 아니어도 선생님의 올곧은 정신은 또렷하고 쩌렁쩌렁하다. 전에 '황홀한 글감옥' 읽었던 것도 생각나고. 망각이 자연스럽고 집념이 사라진 시대, 정신을 차려야 한다아- 눈에 들어온 몇 구절들을 마음에 다시 새겨본다. 수천 년에 걸친 동서양 역사의 절대적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모든 왕조는 백성을 굶주리게 해서 무너졌다는 것" --> (몸이 아니라 정신을 굶주리게 피폐하게 하면 망한다..는 걸 느끼해 한다.)이 세상의 모든 작품의 그 작품들을 있게 한 모국어의 자식들이다. 그러므로 글을 쓴다는 것은 모국어에 대한 은혜 갚기이다 --> (작가가 글을 쓴다는 것이 왜 그토록 소중한지를 강조하는 대목이.. 2015. 11. 26. 이전 1 2 3 4 다음